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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표' 480억 유령마을·1109억 보행로 모두 철거된다 [이슈+] 2024-09-02 19:54:01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진양상가까지 7개 건물을 잇는 길이 1㎞의 다리 겸 보행로다. 박 전 시장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예산 1109억원이 들었다. 2016년 착공해 2022년 개통됐으나 줄곧 세금 낭비 논란이 일었다.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데다, 당초 목적...
"박원순이 1100억 들여 박은 대못"…결국 서울시가 뽑는다 2024-09-02 06:52:30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진양상가까지 7개 건물을 잇는 길이 1㎞의 다리 겸 보행로다. 이 시설은 박원순 전 시장의 세운상가 보존·재생 정책의 핵심이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 목적으로 예산 1109억원을 들여 2016년 착공해 2022년 개통했다. 서울시가 개통된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비만 오면 난리"…1100억 쏟아부은 세운상가 충격 근황 [혈세 누수 탐지기⑦] 2024-08-23 11:36:02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진양상가까지 7개 건물, 1㎞를 남북으로 잇는 이 공중보행로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때인 2016년 3월 세운상가 주변을 보존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2022년 7월 준공됐습니다. 기존 상가 콘크리트 데크 양옆에 철재 구조물을 덧붙이고, 건물과 건물...
벌써 42도…펄펄 끓는 중국 2024-06-12 20:26:41
멍인현 당국은 올해 이례적으로 심각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인공 강우 조성 등의 방법에 의존해야 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허난성 기상 당국은 3단계 경보 중 두 번째인 황색 가뭄 경보를 발령했다. 허난성 기상 당국은 성내 16∼17개 도시에서 지난...
'허베이성 42도' 중국도 폭염주의보…"극심한 가뭄 위험" 경고(종합) 2024-06-12 19:30:51
멍인현 당국은 올해 이례적으로 심각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인공 강우 조성 등의 방법에 의존해야 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허난성 기상 당국은 3단계 경보 중 두 번째인 황색 가뭄 경보를 발령했다. 허난성 기상 당국은 성내 16∼17개 도시에서 지난...
중국도 폭염주의보…허베이 42도 등 6월초 기준 최고 기온 2024-06-12 16:24:20
있다고 전망했다. 로이터는 이번 주 중국 북부와 중부 지방에서 사상 최고 기온이 관측되는 가운데 중국 동부 지방은 심각한 가뭄이 농작물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산둥성 멍인현 당국은 올해 이례적으로 심각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인공 강우 조성 등의 방법에 의존해야 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고...
베트남-전북 "베트남인 이주노동자 지원 강화" 2024-04-03 14:49:43
하는 상황이며 최근 이를 위해 베트남 박닌성 투안타인현과 인력 도입에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방한 기간 항 차관은 전북 내 베트남인 협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고 전북·전남·광주의 베트남인 협회와 면담했다. 전북 내 베트남인 이주민은 노동자와 베트남인 신부, 학생 등 약 1만5천명에 이른다. jhpark@yna.c...
세운지구 삼풍상가·PJ호텔 부지…대규모 도심공원으로 탈바꿈 2024-03-20 17:32:44
세운상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PJ호텔, 인현(신성)상가, 진양상가 등 7개 건물이다.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 대한 시설 사업이 미무리되면 해당 부지 지상에는 약 1만1000㎡ 면적의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들 부지는 2006년 재정비 촉진 지구로...
세운지구 삼풍·PJ호텔 허문다…도심공원으로 탈바꿈 2024-03-20 11:50:30
세운상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PJ호텔, 인현(신성)상가, 진양상가 등 7개 건물이다.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 대한 시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 지상에는 약 1만1000㎡ 면적의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15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이 들어서나다. 대상지는 2006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
1100억이나 쓰고도…텅텅 빈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2024-01-31 18:25:21
건물(세운, 청계·대림, 삼풍·PJ호텔, 인현·진양)을 잇는 1.4㎞ 길이의 공중보행로 중 상권이 그나마 발달한 곳이다. 같은 시간 영업 중인 가게 여섯 곳에는 손님이 다섯 팀뿐이었다.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때 1109억원을 들여 세워졌다. ‘호랑이 카페’ ‘이멜다 분식’ 등 소문난 맛집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