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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병원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수지가 또 '선행' 2024-11-13 08:01:10
고혈압,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진단을 받고 일반 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에 중환자실 병원비만 7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수지의 후원으로 치료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지의 선행은 소속사도 알지 못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A씨의 댓글...
[속보] 상급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세브란스 등 8개 병원 1차 선정 2024-10-24 10:03:28
중증 진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는 한편, 중환자실이나 4인실 이하 병실의 입원료 수가(의료행위 대가)는 50% 높여 중증 환자 치료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1차 선정된 기관은 안정적인 구조 전환이 가능하도록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대해 인상된 수가를 적용받는다. 또 권역 내...
"암수술 환자 7일 입원 땐 병원수익 57% 늘어" 2024-09-27 18:00:11
일반병실에서 1박 한 환자에 대해 병원은 기존 540만원에서 57% 오른 847만원의 수가를 지원받는다. 정부가 이 같은 보상 확대를 위해 책정한 금액만 연간 2조3000억원에 달한다. 상급종합병원이 이런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선 진료 구조 전반을 중환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정부는 수가 인상을 적용받으려면 일반 병상을...
"환자, 큰 병원 몰린다"…쏠림 심화 2024-09-27 07:46:04
내렸으나 이후 다시 오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실의 병상 가동률도 최근 두 달 사이 회복세를 탔다. 이들 병원 일반병실의 병상 가동률은 평시 79.3%였다가 집단 사직이 본격화한 2월 20∼29일에 55.2%로 뚝 떨어진 뒤 5월까지도 50%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6월 들어 60%대로 올라섰고, 이후 소폭이나마 회복해...
'文케어'에 26조 쓰는 동안…필수의료 위기는 더 심해져 2024-09-16 12:35:02
폐지, 상급병실(특실) 급여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간병비) 확대 등 이른바 '3대 비급여'의 급여화에도 5년 간 6조2585억원이 투입됐다. 하지만 이들 항목의 계획재정 대비 실집행액 비중은 79.7%에 그쳤다. 특진 폐지의 실집행률이 118.6%에 달했지만 특실 급여화는 48.1%, 간병비 급여화는 72.9%에 그친 탓이다....
'복날 살충제' 피해 할머니 3명 상태 호전 2024-07-21 17:49:17
가능한 상태로 일반 병실로 전원이 예정됐다. 그는 사건 당일 봉화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이튿날인 지난 16일 안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A 할머니와 B 할머니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수준의 상태는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18일 자택에서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복날 살충제 사건' 할머니 5명 중 3명 의식 되찾아 2024-07-21 17:10:25
C 할머니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일반 병실로 전원이 예정됐다. A 할머니와 B 할머니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아직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문답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상태는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당일 심정지가 왔던 D(69) 할머니는 여전히 상태가 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자택에서 안동병원으로 이송된...
시청역 사고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 2024-07-04 21:43:22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이송됐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직후 줄곧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해온 차씨는 이날 조사에서도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차량 상태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재차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
"브레이크 밟았지만"…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재차 '급발진' 주장 2024-07-04 18:51:00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이송됐다가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그간 경찰은 차씨가 진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로 보고 근거리 신변 보호만 해왔다. 차씨는 사고 직후 줄곧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해왔다. 이날 조사에서도 그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같은 주장...
서울대병원 교수들 "17일부터 전면 휴진" 2024-06-06 20:58:09
축소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대병원의 일반병실 병상 가동률은 51.4%다. 교수들까지 의료 현장을 떠나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네 개 병원은 사실상 정상 가동이 어려워진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소아·희귀 질환자들의 생명줄을 지키고 있는 ‘마지막 보루’다.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