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 찾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해외투자자, 韓시장에 신뢰 굳건" 2025-02-16 19:07:27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16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일본에서 주요 현지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올해 첫 해외 IR을 마친 뒤 성과를 이렇게 평가했다. 진 회장은 이번 일본 출장에서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 다이와증권, 미즈호,...
한·미·일 '北 비핵화·제재 공조' 재확인…中 견제 수위도 높였다 2025-02-16 18:32:01
미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미·일은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국 본토에 대한 어떤 도발이나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日·EU "우린 빼달라"…美 관세폭탄 '틈새 찾기' 사활 2025-02-16 18:29:22
또 일본산 철강 제품에 관세가 부과되면 정부가 전액 출자한 일본무역보험(NEXI)을 통해 피해 기업에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EU도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담당 집행위원을 17일 워싱턴DC로 파견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장관 격인 EU 집행위원이 미국을 찾는 것은...
신한금융, 올 첫 해외 IR…진옥동 "기업가치 제고" 2025-02-16 18:26:44
12일부터 나흘간 일본에서 올해 첫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진 회장은 탄핵 정국에도 빠르게 진정된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차질 없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이행 현황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에 이어 다이와증권(사장 오기노 아키히코·왼쪽), 미즈호, SMBC 등...
성장이냐, 물가냐…통수권자와 중앙銀 총재간 충돌 해법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2-16 18:25:15
경제를 보면 작년 4분기 성장률이 2.3%로 직전 분기 3.1%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9월 2.4%에서 올해 1월 3%대로 상승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볼 수 없으나 이에 준하는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도 차가 있지만 유럽, 일본, 한국 경제 등도 마찬가지다. 준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韓·中·日서 대박…'깜짝 실적' 몽클레르, 급등 2025-02-16 18:21:00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주며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미주 지역 매출은 5%,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는 3% 늘었다. 회사 측은 “거시경제 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중국 본토에서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세가 확인됐다”고 짚었다. 이 같은 호실적 발표 이후...
日경제재생상, 일본제철 US스틸 투자 가능성에 "시간 좀 걸릴듯" 2025-02-16 14:38:40
않았다. 일본제철은 애초 재작년 12월 US스틸을 150억 달러에 인수해 완전 자회사화할 계획을 제안했고, US스틸 주주들도 찬성했으나 철강 노조 등의 반발이 일어나면서 결국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5%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맞춤형...
그렉 스칼라튜 "韓 차기정부가 햇볕정책 택한다면 어리석은 일" 2025-02-16 13:41:53
것은 한국이나 일본의 핵 무장을 불러오게 되고, 결국 핵 비확산 체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렉 스칼라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위원장은 지난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기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해 '핵 보유국(nuclear power)라고 말한 것은 단순한 실수일...
"韓대기업 임금수준, 日·EU 평균보다 높아…중기와 격차도 커" 2025-02-16 12:00:05
EU 평균(6만7천214달러)보다 13.6% 낮고 일본(4만8천729달러)보다 21.5% 높았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생산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임금인상은 지속 가능할 수 없는 만큼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임금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법정 정년 연장은 대기업 근로 여건을 더욱 끌어올려 신규 채용 여력을 약화하고...
'역시 대기업' 한국 연봉 얼마길래…日보다 많은 '5위' 등극 2025-02-16 12:00:01
일본과 EU는 1000인 이상이다. 순위로 보면 한국은 조사 대상 22개국 중 5위다. 룩셈부르크가 1위고 독일·프랑스·아일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오스트리아(6위) 핀란드(7위) 네덜란드(8위)보다 높았다. 시장환율을 기준으로 해도 한국(5만4656달러)은 EU평균(5만2639달러)과 일본(4만1075달러)보다 높다. 순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