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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해상풍력발전 '터빈' 국내 최대 용량 인증 2025-02-25 17:31:11
밝혔다. 10㎿급 해상 풍력발전 터빈은 3인 기준 1000가구가 하루에 쓰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다. 국내 해상 풍력에서는 최대 규모다. 국내에서 상용화한 터빈의 최대 용량은 4㎿급이다. 유니슨이 이번에 개발한 발전 터빈 U210의 직경은 210m, 설계수명은 30년이다. 기어가 없이 영구자석으로 터빈이 돌아가는 ‘기어리스...
전현무가 사는 '그 아파트' 어디길래…순식간에 63억 찍었다 2025-02-25 09:34:28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우대빵연구소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아이파크' 전용면적 167㎡는 지난 23일 63억원에 손바뀜했다. 이 면적대는 2023년 8월 55억원에 거래된 이후 단 한 번도 거래되지 않았다. 다만 이 거래는 아직...
'알박기 논란' 한남하이츠 설계공모, 희림 최종 확정 2025-02-24 17:40:00
총 535가구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기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관리처분계획 단계에서 난항을 겪어왔다. SM그룹 회장의 장남의 ‘알박기’ 논란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사업 진행이 지연된 바 있다. 알박기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의 꼭 필요한 일부 땅을 매입한 후 개발사업자에게 고가로 되파는 부동산...
"17억 하던 아파트가 39억 됐다"…집 구하려다 '화들짝' 2025-02-24 17:15:09
아니면 일부 프리미엄이 붙어 있지만 거래는 뜸하다. 비아파트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마포구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3000만원에 달한다. 동대문구의 오피스텔도 호가를 분양가보다 500만원 저렴한 수준으로 낮췄다.◇대치·마포·여의도 ‘신고가’기존 아파트 상황도 비슷하다. 강남권과...
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분양 예정 2025-02-24 15:39:08
현재 진해구는 15년 넘은 노후 아파트 물량(2만5,441가구)이 지역 전체 아파트 물량(3만8,703가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신축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아울러 단지는 최초·최대·최고 타이틀을 갖춰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는 진해구 최초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단일 단지 기준)로 조성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노트북 최대 80% 할인"…롯데카드, '신학기 이벤트' 진행 2025-02-24 10:53:17
9일까지 ▲노트북·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학생가구 ▲디지털 액세서리 등을 최대 80% 할인해 주고, 일부 상품에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연다. 특히, 애플·삼성전자·LG전자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제품과 라베스토·에이픽스 학생 가구 등 기획전에 참여한 브랜드...
"테라스 확장하고 창문 수 늘려"…'나만의 자이' 주택 뚝딱 [현장+] 2025-02-24 06:30:06
주방가구 배관 불량으로 누수가 발생, 목조에 습기가 차자 고객 건강을 고려해 모듈을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했다. 최근에는 대대적인 리콜도 진행 중이다. 현관문 처짐 현상에 대한 하자 신고가 접수돼 원인을 알아보니, 협력 업체 현관문 부품에 불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이가이스트는 관련 부품이 설치된 모든 현장에서...
[한경에세이] 쌀 부족, 언제든 온다 2025-02-23 17:38:51
가구 부문만 가리킨다. 사업체 부문의 쌀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 작년 한국 쌀 생산량은 358만5000t이다. 가구 부문과 사업체 부문을 합친 전체 쌀 소비량은 대략 376만t이다.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적다. 이래서 우리나라는 완전한 쌀 자급국가가 아니다. 쌀이 남아도는 것은 매년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물량 탓이 크다....
'반세권' 효과 실종…이천·안성 아파트값 '뚝' 2025-02-23 16:58:27
지난해 12월 기준 이천 미분양 물량은 1911가구에 이른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도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며 입주장이 사라지는 분위기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안성시 공도읍 ‘우방 아이유쉘 에스티지’는 집들이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948가...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추가 제재…13개 업체 과징금 51억원 2025-02-23 12:00:05
특판가구 담합을 적발해 총 93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추가로 담합 사실을 적발했다. 한샘·현대리바트·에넥스·넥스 등은 또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관련매출액이 949억원에 달하는 입찰담합을 통해 아파트의 분양원가 상승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며 "연속 처리한 제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