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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117년만 최고"…서울 11월 첫 눈, 역대급 기록 경신 2024-11-27 12:05:28
일최심 적설은 오전 7시에 기록된 16.5cm이다. 일최심 적설은 하루 중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적설을 의미한다. 눈이 쌓인 후 녹기도 하기 때문에 일최심 적설을 사용한다. 실제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적설은 15cm로 낮아졌다. 기존 서울 11월 일최심 적설 기록은 1972년 11월 28일의 12.4㎝였다. 월과 상관 없이...
서울 11월 '눈폭탄'…기상관측 117년만 2024-11-27 10:14:00
8시까지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일최심 적설은 오전 7시에 기록된 16.5㎝이다. 일최심 적설은 하루 중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적설을 말한다. 이런 개념을 사용하는 이유는 눈은 쌓인 뒤 녹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오전 9시 기준 서울 적설은 15.0㎝로 낮아졌다. 기존 서울 11월 일최심 적설 기록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낯선 미디어 언어 '최심신적설' 2024-02-05 10:00:15
마주치는 ‘정체불명의 우리말’은 수없이 많다. 최심신적설도 그중 하나다. 우선 이 말의 구성을 살펴보자. 말의 형태로 미루어보아 한자어일 듯하다. 그렇다면 일감에 ‘최심(最深)+신(新)+적설(積雪)’로 분해해볼 수 있다. 이쯤 되면 대략 말뜻도 짐작된다. 새로 쌓인 눈으로 가장 깊은 것이다. 기상용어로는 ‘하루 동...
[날씨] 눈·비, 18일까지 지속…기온은 평년 웃돌아 2024-01-17 18:55:24
17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북 등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렸다. 수도권에는 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간당 1cm 내외씩 쌓였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이날 내린 눈의 깊이(일최심적설)는 최고 5cm였다. 서울은 1.5cm이었다. 눈과 비는 오는 18일까지 계속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18일 새벽과 아침...
목요일도 곳곳에 눈·비...빙판길 조심 2024-01-17 17:59:32
일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제법 쏟아지면서 시간당 1㎝ 내외씩 쌓이는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북 등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렸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는 이날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일최심적설)가 최고 5㎝였다. 눈과 비는 18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수도권과 강원은 18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충청과 호남은...
'서울 12cm' 42년 만에 최대 적설…도로 곳곳 사고·정체도 [종합] 2023-12-30 19:54:44
일 서울에 12월 기준으로 4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교통사고와 도로 정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심신적설은 12.2㎝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12월 최심신적설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심신적설은 '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겨울왕국' 된 서울…42년 만에 최대 적설 2023-12-30 19:09:21
깊이'를 말한다. 서울기상관측소 관측값을 대푯값으로 삼는 서울은 이날 공식 최심신적설이 12.2㎝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12월 최심신적설로는 가장 많았다. 겨울 전체로 따지면 2010년 1월 4일(25.4㎝) 이후 최고였다. 오후 4시 기준 최심신적설을 보면 서울 동작(현충원) 6.9㎝, 노원 10.8㎝, 중랑 9.5...
서울 1981년 이후 12월 최대 적설…2023년 마지막날도 눈·비 2023-12-30 17:44:24
31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서울도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최심신적설은 12.2㎝에 달했으나, 관악구는 1.3㎝에 그쳤다. 최심신적설은 '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서울기상관측소 관측값을 대푯값으로 삼는 서울은 이날 공식 최심신적설이 12.2㎝로 1981년 12월...
역대급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1월 지나야 평년기온" 2022-12-27 17:05:45
큰 일최심신적설 수치를 기록했다. 일최심신적설은 `하루 새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광주의 일최심신적설 최대치는 35.2㎝다. 이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와 해수면 온도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지면서 눈구름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우 통보관은 "북서풍이 불게 되면...
"요즘 왜 이렇게 추워?"…50년 만에 기온 '뚝' 떨어진 이유 2022-12-27 14:43:37
하루 만에 32.9㎝ 눈이 쌓이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일최심신적설 수치를 기록했다. 일최심신적설은 '하루 새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광주의 일최심신적설 최대치는 35.2㎝다. 이처럼 최근 2주 동안 계속된 한파와 폭설의 원인은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는 '음의 북극진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