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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낯선 미디어 언어 '최심신적설' 2024-02-05 10:00:15
25일 아침까지 최심신적설 현황은 사제비 54.1cm, 어리목 45.2cm, 삼각봉 28.9cm 등입니다.” 이를 전하는 한 방송사의 보도에 익숙지 않은 말이 눈에 띈다. ‘최심신적설’이 그것이다. 우리말인 듯 우리말 같지 않은, 사전에도 없는 이 말은 어떻게 언론의 뉴스 언어로 등장한 것일까?암호 같은 말은 뉴스 언어로...
'서울 12cm' 42년 만에 최대 적설…도로 곳곳 사고·정체도 [종합] 2023-12-30 19:54:44
일 서울에 12월 기준으로 4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교통사고와 도로 정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심신적설은 12.2㎝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12월 최심신적설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심신적설은 '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겨울왕국' 된 서울…42년 만에 최대 적설 2023-12-30 19:09:21
있겠다. 서울도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최심신적설은 12.2㎝에 달했지만 관악구는 1.3㎝에 그쳤다. 최심신적설은 '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서울기상관측소 관측값을 대푯값으로 삼는 서울은 이날 공식 최심신적설이 12.2㎝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12월 최심신적설로는...
서울 1981년 이후 12월 최대 적설…2023년 마지막날도 눈·비 2023-12-30 17:44:24
31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서울도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최심신적설은 12.2㎝에 달했으나, 관악구는 1.3㎝에 그쳤다. 최심신적설은 '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서울기상관측소 관측값을 대푯값으로 삼는 서울은 이날 공식 최심신적설이 12.2㎝로 1981년 12월...
역대급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1월 지나야 평년기온" 2022-12-27 17:05:45
큰 일최심신적설 수치를 기록했다. 일최심신적설은 `하루 새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광주의 일최심신적설 최대치는 35.2㎝다. 이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와 해수면 온도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지면서 눈구름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우 통보관은 "북서풍이 불게 되면...
"요즘 왜 이렇게 추워?"…50년 만에 기온 '뚝' 떨어진 이유 2022-12-27 14:43:37
하루 만에 32.9㎝ 눈이 쌓이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일최심신적설 수치를 기록했다. 일최심신적설은 '하루 새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말한다. 광주의 일최심신적설 최대치는 35.2㎝다. 이처럼 최근 2주 동안 계속된 한파와 폭설의 원인은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는 '음의 북극진동'에...
최근 2주 평균기온 영하 4도…50년새 가장 추웠다 2022-12-27 14:29:17
큰 일최심신적설 수치를 기록했다. 일최심신적설은 `하루 새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뜻하는 것으로, 광주의 일최심신적설 최대치는 35.2㎝다. 7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후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계속된 한파와 폭설의 원인은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는 `음의 북극진동`에 있다. 저위도로 내려온...
사흘간 쌓인 눈만 40cm…'역대급 눈폭탄' 맞은 광주·전남 2022-12-24 15:49:13
일부 지역은 현재까지도 교통통제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관측을 시작한 1939년 이후 역대 3번째로 많은 눈이내렸다. 역대 1위는 2008년 1월 1일 41.9㎝, 2위는 2005년 12월 22일 40.5㎝였다. 하루 동안 내려 쌓인 눈을 의미하는 신적설량도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다. 23일 하루 동안 광주에...
올겨울 처음 쌓인 눈…수요일 아침까지 빙판길 조심 2020-02-17 15:21:52
17일 서울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쌓였다.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뒤엔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19일 아침까지는 빙판길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서울 지역의 최심신적설(새로 쌓인 눈 중 가장 많이 쌓인 깊이)은 4.1㎝로 전날(3.9㎝)을 넘어서며 올겨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따뜻한 겨울'에 도시가스 사용도 줄어…판매량 9∼11% 급감 2020-01-19 07:21:00
19일 업계와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도시가스용 천연가스(LNG) 판매량은 248만8천t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272만1천t)보다 23만t(8.5%) 줄었고, 다른 해보다 유난히 추웠던 2017년과 비교하면 11.3%나 감소했다. 도시가스 판매량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로는 평균 기온 상승이 꼽힌다. 기상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