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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첫 상원의원 앤디 김, 美안보수장 외국영향차단법 추진 2024-11-22 16:03:34
정부나 정당을 위해 일한 이력을 공개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미국에서 정부기관 수장으로 내정된 후보들은 과거 경력을 조사하는 질문지에 응답하는 절차를 거쳐왔지만, 그 내용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거나 관련 의회 위원회에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에 거주하면서 외국 정부...
[책마을] "위대한 제품 만들려면 실패해 본 사람과 어울려라" 2024-11-15 18:29:48
사장으로 일한 권오현의 이름도 나온다. 퍼델은 “그는 내 멘토”라며 “함께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한국 기업들과 일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품질에 대한 강한 의지, 소비자 요구에 대한 이해가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기업도 애플...
[美대선] 트럼프, 펠로시에 '미친X'…막판 '샤이 해리스' 건드나 2024-11-05 19:46:52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사전적 의미는 '암캐'이지만 여성을 비하하는 욕설로 쓰이는 말로, 우리말 중에는 '년'에 해당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기간 상대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향해서도 인신공격성 발언 등 막말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 때는 한 관중이...
"알바생 신고했다가 맞고소"…'전과자' 내몰린 사연 봤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0 16:23:12
“6개월 일한 편의점 알바생이 매장 물건을 수십번 훔쳤다가 걸렸습니다. 금액으로는 50~100만원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사과 보다는) 급여부터 달라고 하더군요. 경찰서에 신고를 했는데 2주 후 고용노동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왜 안 썼냐고. 근로계약서를 써서 복사해서 원본은 제가 갖고 있고 복사본은...
국교정상화 60주년 앞두고 만난 한일재계…"새로운 60년 준비를"(종합2보) 2024-10-18 17:35:37
위기 공동대응·사전 입국심사제 조속도입 등 공감대 '미래지향적 협력' 공동성명 채택…고교교사 교류·스타트업 협력포럼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김지연 기자 = 한국과 일본 재계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새로운 60년'을 준비하자고 입을 모았다....
국교정상화 60주년 앞두고 만난 한일재계…"새로운 60년 준비를"(종합) 2024-10-18 14:59:10
협력 논의 수소협력 강화·공급망 위기 공동대응·사전 입국심사제 조속도입 등 공감대 '미래지향적 협력' 공동성명 채택…고교교사 교류·스타트업 협력포럼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과 일본 재계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새로운 60년'을...
"살이 통통, 이런 거 처음 봐"…'바다의 우유' 최저가에 풀린다 [현장+] 2024-10-18 10:20:26
들어왔다. 어민으로 일한 지 50년이 넘은 김남구 중앙씨푸드 공장장(68)이 능숙하게 그물을 끌어 올리자 생굴 수백개가 올라왔다. 굴 수확 후 이동한 공장에서는 상태가 좋은 굴을 선별하고 세척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굴의 특성상 온도관리가 중요한 탓에 냉각해수로 작업이 진행됐다. 업체 측은 "양식장에서 끌어올린...
"760만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구축할 것"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10-15 13:39:24
세대의 창업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송 회장은 "창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내 폐업자를 양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은퇴한 분야별 전문가를 예비 창업자와 매칭하는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와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이나 회의실...
해리스, 反트럼프 공화당원들에 손짓…"초당파자문위 만들 것" 2024-10-12 06:27:43
"나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정책으로 추진할) 아이디어들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해리스 부통령은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할 초당적 위원회(bipartisan council) 신설 구상을 밝히고, 내각에 공화당 당원을 기용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2018년 타계한 애리조...
"세종대 어디 있는지도 몰라"…수현, '석사' 학력 지웠다 2024-10-09 11:11:41
백과사전에는 수현이 2013년 이후 3년의 공백기 동안 배우로서 길을 고민하다가, 한 NGO의 스위스 본사에서 일하면서 다시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를 두고 수현은 "잘못된 게 많다. 어디서 나온 얘기인 줄 모르겠다"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컴패션이라는 NGO 단체가 있다. 재능 기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