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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도 못 피한 경기 불황, ‘꼬마빌딩 투자’ 성공 공식 깨지나[불황의 시그널③] 2025-02-18 08:27:09
유동인구는 헥타르(ha)당 1789명 줄었다. 지난해 말 비상계엄 후폭풍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시작 등 각종 변수로 인해 소비심리는 더 싸늘하게 식었다는 평이다. 연남동에서 한 디저트 카페 주인은 “주말 대기가 크게 줄긴 했다”며 “한창 때보다 매출이 많이 빠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홍영식 칼럼] '북핵 괴물'로 만든 트럼프 1기 되풀이 안 된다 2025-02-17 17:53:00
여러 차례 말했다. “미국의 목표는 분쟁 회피”라는 등 참모들 사이에선 북핵 현실을 인정하고 군비 통제 선에서 협상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북한 비핵화보다 트럼프 임기 내에 아무 일이 없도록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다. 하지만 북한은 쉽사리 협상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 1기 이후...
논란 일기도 전에 새 정책 쏟아내…세계 뒤흔든 트럼프 '홍수전략' 2025-02-17 17:49:43
내놓으며 워싱턴을 뒤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기 초반부터 ‘속도’와 ‘양’으로 밀어붙여 여론을 장악해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취임 후 1주일 만에 행정명령 300여 개에 서명한 게 대표적이다. 또 남부 국경 단속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동시에 2021년 1월 6일 미국 의회의사당 폭동 가담자를 사면하는 조...
백악관 경제위원장 "파월과 정기적으로 만날 것" 2025-02-17 16:43:25
사람"이라며 "연준의 독립성은 존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그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의견을 연준에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 파월 의장을 지명했다....
정적탄압용?…머스크, 美국세청 개혁추진에 개인정보 유출 논란 2025-02-17 15:49:56
번째 임기 때 정적을 제어하는데 IRS 요원을 동원하겠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발언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 같은 우려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해리슨 필즈는 "낭비와 사기, 세금 남용은 정부의 망가진 시스템에 오랫동안 깊이 뿌리내렸다"며 "이 같은 행위를 식별하고 수정하려면 시스템에 직접...
[마켓뷰] "트럼프 관세 아직 안심하긴…" 코스피 '숨고르기' 가능성 2025-02-17 08:15:19
나온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임기 중 불과 4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향후 얼마든지 추가적인 관세 위협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4월 초 주요 교역국들이 상호 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관세 리스크가 크게 완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
대통령리무진 타고 데이토나경주장 달린 트럼프 "미래는 우리것" 2025-02-17 06:24:33
첫 임기 마지막 해인 2020년에도 리무진을 타고 경주장을 돌았다. 데이토나 500은 미국 자동차 경주 대회 나스카(NASCAR) 시리즈 경기 중 가장 명망 있는 경기로 평가되며 경주장 200바퀴에 해당하는 500마일(약 800km)을 먼저 달린 선수가 승자다. bluekey@yna.co.kr [https://youtu.be/wadJAU_cFOM] (끝) <저작권자(c)...
"새 에어포스원 왜 늦냐"…트럼프, 공항서 느닷없이 보잉기 시찰 2025-02-16 19:24:39
두 번째 임기 중 납품이 불확실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가격과 인도 지연 등에 불만을 표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소셜미디어 채팅에서 "똑같은 비행기를 놓고 '안 하겠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16억 달러(약 2조3천억원)를 할인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알파고 승리' 이세돌 9단, UNIST 강단 선다 2025-02-16 17:16:02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 이 교수는 2016년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바둑 대국을 펼쳐 1승을 거뒀다. 이 대국은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전 세계에 알린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 교수는 이번 학기에 이강수 기계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힘들게 '아이돌' 됐는데…" 국회 때문에 K팝 난리난 까닭 [연계소문] 2025-02-16 06:50:03
푹 쉬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에 가요계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기존 '15세 미만 주 35시간, 15세 이상 주 40시간'인 청소년 연예인의 노동시간 상한 규정을 연령별로 더 세분화하고, 1일 기준까지 정한다는 것이다. '9세 미만'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