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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해 후 쓰레기통에 유기…30대 친모 징역 5년 2024-02-14 14:10:30
차원에서 임시신생아 번호만 있는 출생 미신고 아동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아이를 살해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다만 당시 친부도 양육을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과 홀로 출산과 육아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범행에 이른 것으로...
갓 태어난 두 아들 모텔·공중화장실서 살해한 30대母 기소 2023-12-04 17:57:26
공중화장실에서 신생아인 둘째 아들 C군을 살해하고서 문학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두 아들을 살해한 장소가 모두 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가 조사 결과, 각각 모텔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로 파악됐다. A씨는 출산 하루 만에 모텔에서 이불을 뒤집어씌워 B군을 살해했으며, C군은 태어난...
두 아들 모텔·공중화장실서 살해...엄마 기소 2023-12-04 15:31:27
있지 않았는데 B군은 임시 신생아 번호만 있었고, C군에게는 이조차 부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경찰에 범행 사실을 자수했다. 인천 연수구청이 2010∼2014년 출생아 중 미신고 아동을 전수 조사하자 압박감을 느껴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양육이 부담됐다"며 "두 아들의...
두 아들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주스 먹였더니 숨져" 2023-11-15 14:41:16
살해뿐만 아니라 신생아인 둘째에게 모유가 아닌 주스를 먹인 뒤 호흡곤란 상태를 방치한 행위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판단했다. 다만 A씨에게는 공소시효가 없는 살인죄만 적용됐으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이미 끝난 사체유기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A씨는 "형편이 어려워 양육 부담이 있었던 것은...
2010년부터 5년 간 태어난 아동 1만명, 아직도 주민번호 없어 2023-10-24 17:35:01
2023년 5월 사이에 태어난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범위를 넓힌 것이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신고 전에 예방접종 등을 위해 부여하는 임시 번호다. 출생신고를 하게 되면 주민등록번호로 대체되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으면 시스템상에 임시신생아번호로 남게 된다. 임시신생아번호만 남은...
'전주 빌라 사망' 옆 아들, 나이·가족관계 등 신원파악 난항 2023-09-11 14:49:02
2015∼2022년 출생해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됐으나 이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임시번호로 남은 아동 2123명을 조사한 바 있다. 의료기관 등의 출산 기록 자체가 없으면 임시신생아번호도 부여되지 않아 출생신고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전수조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하게 된다. 이 아동이 실제로 출생신고가 되지...
올해 출생 미신고 144명...7명 사망 확인 2023-08-16 17:45:44
중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되지 않은 채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영아들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행정조사를 진행하고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144명 중 지방자치단체가 확인을 완료한 영아는 120명으로, 113명이 원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시설 입소, 친인척 양육 등의 형태로 지내고 있었다....
'거제 영아 살해' 부부 기소…"출산 3개월 전부터 범행 계획" 2023-07-26 15:49:56
이들 범죄는 출생신고 없이 임시 신생아 번호로만 남아 있는 이른바 '그림자 아기'에 대한 전국 지자체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당시 B씨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은 C군의 출생 기록이 있지만 출생신고는 돼 있지 않은 점을 수상히 여겨 지난달 29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다음 날 A씨...
'유령아동' 2123명 중 249명 사망…보호자 7명 검찰 송치 2023-07-18 10:24:34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소재·안전을 파악했다. 경찰은 사망 아동의 보호자 7명에 대해서는 범죄와 연관됐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가 진행 중인 사례에는 범죄 혐의가 있는 경우 외에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되는 경우 등도 포함됐다. 지자체의 수사의뢰 사유...
출생 미신고 ‘유령 영아’ 11명 사망 확인…178명 소재 파악 중 [1분뉴스] 2023-07-04 18:12:43
종결했다. 앞서 친모가 2명을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살해해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은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정부는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 없이 '임시신생아번호'로만 존재하는 영유아 2236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