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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세계 1위 코르다, 복귀전서 '시즌 7승' 2024-11-18 19:51:23
쳤다.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 낸 코르다는 공동 2위 임진희(26),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8만7500달러(약 6억8000만원)다. 지난 9월 말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부상 치료와 회복을 이유로 잠시 필드를 떠난 코르다는 복귀하자마자 시즌 7승째(통산...
임진희, LPGA 첫 준우승…신인왕 레이스 뒤집을까 2024-11-18 18:25:42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여섯 번째 톱10 입상이자 지난 4월 JM 이글 LA챔피언십 공동 4위를 넘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결과로 신인왕 레이스 역전의 기회도 잡았다. 최종전 1개 대회만 남...
총상금 12억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 '별들의 전쟁' 2024-09-29 16:18:28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디펜딩 챔피언인 임진희(26)는 초대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지난 시즌 다승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나란히 3승씩을 기록 중인 박현경(24) 박지영(28) 배소현(31) 이예원(21)이 역대급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승 공동 선두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자가 나온다면 다승왕을 포함한 개인...
고진영, 스코티시 오픈 6위…메이저 출격 전 '예열 완료' 2024-08-19 18:09:22
LPGA투어 데뷔 7년 차에 첫 우승을 기록한 코글린은 불과 3주 만에 2승에 성공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진희(26)와 김아림(29)이 합계 이븐파 288타를 쳐 공동 18위로 고진영의 뒤를 이었다....
롯데온, 일본 직구시장 공략…이달 말까지 추가할인 2024-08-18 06:00:03
각각 차지했다. 임진희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 상품기획자(MD)는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생각나는 아이템이 있다면 롯데온 일본 직구쇼핑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런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중복할인 혜택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또 우승 기회 잡았다 2024-08-03 17:39:45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강채연은 아직 우승하지는 못했다. 박혜준이 3위(8언더파)에 올라 윤이나, 강채연과 같은 조에서 우승을 다툰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노승희가 공동 4위(7언더파)로 선두권을 추격했다. 이번 시즌 4승을 올린...
LPGA 루키 임진희 "저만의 골프로 미국서 빨리 우승하고 싶어요" 2024-07-04 17:06:32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4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임진희는 “미국 도전을 후회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골프의 새로운 면을 알아가고 배워가는 매 순간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미국에서의 상반기는 “B학점” 임진희는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스타다. KLPGA투어 데뷔 4년 만인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윤이나, 어깨 통증으로 1라운드 도중 기권 2024-06-28 17:44:01
16번홀까지 4오버파를 쳤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임진희(26)와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특히 2년 전 최종 라운드 땐 526야드 오르막 18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좋은 기억이 있는...
탄식 쏟아지는 '마의 코스'…12번홀 넘어야 포천퀸 오른다 2024-06-17 18:46:20
임진희(26)도 지난해 이 홀에서 타수를 잃었다. 12번홀을 지나면 13번홀이 골퍼들을 시험한다. 총전장 560야드(512m), 지난 대회에서는 3라운드 평균 5.14타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어려운 홀이 됐다. 역시 홀 왼쪽으로 커다란 워터해저드가 자리 잡았고 핀에서 260야드 지점에는 자갈길이 페어웨이를 가로지른다. 무조건...
"한국팬 응원은 보약" 한국 대회서 상승세 만드는 해외파 선수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6-10 16:36:22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오르며 임진희와 함께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외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한국은 단순한 고향이 아니다. 낯선 해외 땅에서 고된 투어 일정에 지칠 때, 한국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