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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공항, 얼굴·홍채 인식해 여권없이 10초만에 출입국심사 2024-10-25 19:59:43
출입국 심사 시간이 이전 25초에서 현재 10초로 60% 단축됐다고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ICA)이 밝혔다. 싱가포르 거주자는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얼굴·홍채 인식을 이용해 출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방문객은 입국할 때는 여전히 여권을 제시해야 하지만, 출국할 때는 여권 없이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을...
캐나다 이민·유학 쉽지 않네…"입국 거부" 2024-09-04 07:43:34
희망자나 영어·프랑스어권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모국에서 출국 허가를 받고도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 처분을 받은 외국인은 올해 7월 한 달간 5천853명으로, 2019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로이터통신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학생도 예외 없다…캐나다 7월 입국거부, 2019년 1월 이후 최다 2024-09-03 23:02:32
받는 국가인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국에서 출국 허가를 받고도 캐나다에서 입국 거부 처분을 받은 외국인은 올해 7월 한 달간 5천853명으로, 2019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로이터통신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7월 캐나다...
'中간첩 혐의' 전직 시장, 이미 해외 도피 2024-08-21 17:12:57
출입국관리국은 궈 전 시장이 이미 지난 달 필리핀에서 출입국 당국의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말레이시아로 불법 출국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입국 주의' 대상자였지만, 출입국 관리 시스템에는 그의 출국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다. 궈 전 시장은 10대 때 궈화핑이라는 중국인으로 필리핀에 입국한 뒤...
中스파이 혐의 필리핀 전 시장 '몰래 출국'…필리핀 대통령 격노 2024-08-21 16:45:57
출입국 기록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그가 필리핀에서 최초 출국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필리핀 출입국관리국도 궈 전 시장이 이미 지난 달 필리핀에서 출입국 당국의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말레이시아로 불법 출국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입국 등을 감시받는 '출입국 주의' 대상자였지만, 출입국...
중국, 전자비자 첫 발급…1호 방문객은? 2024-07-13 19:42:21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이 발급한 최초의 전자비자(e-visa)를 소지한 싱가포르 출신의 중모씨가 전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항공편으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전자 비자로 중국에 들어온 최초의 외국인이 됐다. 중씨는 "전자 비자의 신청과 사용은 매우 편리하다"며 더 ...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 中…'전자비자' 첫 발급 대상은 2024-07-13 19:16:05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이 발급한 최초의 전자비자(e-visa)를 소지한 싱가포르 출신의 중모씨가 전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항공편으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입국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전자 비자로 중국에 들어온 최초의 외국인이 됐다. 중씨는 "전자 비자의 신청과 사용은 매우...
中, '전자비자' 첫 발급…"1호 방문객은 싱가포르인" 2024-07-13 19:09:37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이 발급한 최초의 전자비자(e-visa)를 소지한 싱가포르 출신의 중모씨가 전날 오후 1시(현지시간)께 항공편으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입국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전자 비자로 중국에 들어온 최초의 외국인이 됐다. 중씨는 "전자 비자의 신청과 사용은 매우...
무늬만 연수생…'불법취업' 통로 된 어학당 2024-04-30 18:32:56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외국인 입국자 중 어학연수가 목적인 학생에 대한 출입국관리국의 관리·감독이 까다롭지 않아 국내 불법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살림이 어렵더라도 교육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작심하고 오는데 어찌 막나요"…지방대 어학당에 무슨 일이 2024-04-30 17:44:44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외국인 입국자 중 어학연수 목적 학생들에 대한 출입국관리국의 관리·감독이 까다롭지 않아 국내 불법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살림이 어렵더라도 교육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