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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문제로 환불 받았더니…입금자명에 욕설 써서 돌려준 점주 2024-10-17 23:39:24
고객에게 음식값을 은행 계좌로 환불조처하면서 입금자명에 욕설을 쓴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대구 OO 음식점의 기가 막힌 대처.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이 욕설 문자를 받은 상황을 글로 통해 설명했다....
우동값 환불 받았는데 입금자명에 '시OO끼'…"욱해서 그랬다" 2024-10-16 18:39:02
뒤 입금 내역을 확인한 A씨는 경악했다. 해당 텐동집 사장이 입금자명을 '시OO끼야'라고 바꿔서 우동값을 입금했기 때문이다. A씨는 "사람이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이렇게 할 수가 있나"라며 "화도 안나고 그냥 아주 많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태를 본사 담당자에게 말씀드리니,...
밀양 사건 피해자 생계비 모금…닷새 만에 1억원 돌파 2024-06-18 18:00:57
없었는데도 입금자명에 피해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신 분들도 많았다"며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피해자의 곁에 서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최 부소장은 "이번 모금의 결과는 사건이 사회적 공분만을 불러일으키거나 누군가를 배척하는 방식이 아니라 피해자의 목소리를...
"명품 할인" 광고해놓고…7억 먹튀한 온라인 쇼핑몰의 최후 2024-01-23 13:27:10
자명의 계좌로 무통장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이어 나갔다. 사크라스트라다가 이런 방식으로 총 601건의 거래에서 부당 편취한 금액은 7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과태료 등 제재를 결정하고, 대표자 박모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명품 할인 허위광고로 7억원 '먹튀'…사크라스트라다 제재 2024-01-23 12:00:09
상호를 '카라프'로 변경하고 제3자명의 계좌로 무통장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이어 나갔다. 사크라스트라다는 이런 방식으로 총 601건의 거래에서 7억5천만원가량을 부당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과태료 등 제재를 결정하고, 대표자...
"택시비 200만원 잘못 보냈어요"…택시기사 속인 10대들 2023-11-02 23:43:38
입금 알림 문자에는 '2,000,000원'이란 글자가 선명히 찍혔다. 김 씨는 "얘가 술에 취해서 잘못 넣었는가보다 난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머지는 필요 없으니까 잘못 넣은 건 돌려줘야 할 거 아니냐. 그랬더니 돈 빼는 데 아는 데가 있다는 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김 씨는 근처 ATM기를 찾아 120만원을...
"계좌 풀려면 돈 내놔"…소상공인 피싱 주의보 2023-09-18 18:28:18
적힌 정체불명의 사람으로부터 15만원을 입금받았다.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며 계좌번호를 온라인에 공개해 후원금을 받아온 그에게도 텔레그램 아이디로 추정되는 해당 입금자명은 이례적이었다. 이후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30일, 그는 은행으로부터 자신의 계좌가 지급 정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계좌가 지급 정지...
택시비 1원 보내고 입금자명에 '1만원'…기사 수십명 속았다 2023-09-15 13:35:51
적은 금액만 송금하고는 달아났다. 그러면서 입금자명에는 '1만원' '7600'원 등 원래의 택시요금을 입력해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택시기사들을 속였다. 심지어 김 씨는 지난해 10월 해당 범행으로 경찰에 소환된 이후에도, 체포 직전까지 같은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질렀다. 송 부장판사는 "김...
정유라 "이젠 무섭다"…'후원금 통장 9원 반복 입금' 경고 2023-05-15 08:28:24
'보내셨군요 그럼', '박대통령께서하' 등의 입금자명으로 '9원'을 연속해서 보냈다. 정 씨는 "정신이 이상한 분 같아서 봐 드렸는데 당신 때문에 이젠 무섭다"면서 "“21세기의 봉황이란 말을 쓰는 사람 살면서 처음 본다"고 했다. 정 씨는 지난 3월 "어머니(최서원 씨)의 병원비가 부족하다"고 후...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작정하고 '먹튀'한 여성들 2023-05-11 07:18:11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서울과 경기 의정부·구리·남양주시 등에서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택시비를 계좌로 이체하겠다고 말한 후 입금자명에 '7600원' 등 제값을 입력했다. 하지만 실제 이체된 금액은 1원, 100원 등 소액에 불과했다. 택시 기사가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