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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30만원 케이크 뭐길래…올해도 뜨거운 '밸런타인 마케팅' 2025-02-04 06:00:03
4사 밸런타인 전쟁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에 나섰다. CU는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콘셉트를 '무해력'으로 정했다. 해롭지 않고 귀여운 존재를 뜻한다. 트렌드 키워드를 밸런타인데이와 접목, 관련 상품을 내놓는 전략이다. 밸런타인데이 대표 상품은 에버랜드에 살고...
안방은 우리가 접수한다…중증외상센터의 사투·사선을 넘나드는 PD 2025-01-23 16:20:19
PD vs 입시전쟁 고등학생 주요 OTT는 설 연휴를 맞아 신작을 선보인다. 우선 눈에 띄는 건 넷플릭스의 ‘중증외상센터’다. 천재 외과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익숙한 맛’이 강점. 위급한 환자를...
[시론] 문제는 학벌이야! 2024-11-13 17:44:10
진출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6·25전쟁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명문대 출신들이 국가 주요 직책을 차지하면서 학벌을 향한 열망은 한국인의 DNA에 깊숙이 뿌리내렸다. 뜨거운 교육열은 국가 경제발전의 동력이었으나 이제는 많은 한국병의 근원이 학벌주의로 귀결되고 있다. 소득 증가와 자녀 수 감소로 명...
'지옥2' 김성철이 밝힌 유아인과 비교, 그리고 티라미수케이크 [인터뷰+] 2024-10-30 12:16:06
하고, 다시 찍은 건데 그게 또 회자가 된 거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을 재밌게 보면서 '밤티라미수케이크'가 나온 걸 보고, '또 할까' 조금 생각하긴 했다. '흑백요리사'가 너무 재밌다. ▲ '지옥2'를 마친 후 달라진 부분들이 있을까. 이걸로 인해 '뭐라도 할...
제3국서 요소 장기수입시 차액 보조…국내생산 지원도 곧 마련(종합) 2024-10-16 15:43:52
제3국서 요소 장기수입시 차액 보조…국내생산 지원도 곧 마련(종합) 최상목 "중동전쟁·전기차 상계관세·美대선 등 불확실성 고조" 정부, '공급망 선도사업자' 84개사 선정…5조원 기금 지원 개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과거 '요소수 대란' 재발을 방지하고자 중국 외 나라에서 요소를...
[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입시경쟁 과열 대응방안’ 보고서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앙은행이 교육 문제에 목소리를 낸 데다 상위권 대학 신입생을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에 맞춰 뽑자고 과감하게 제안했기 때문이죠. 보고서에 담긴 내용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입시 과열과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 학업 성적에...
[사설] 상위 1% 모두 의·약대 진학…이런 획일화 벗어나야 선진국 2024-07-28 18:01:32
잘못 설계됐다는 분명한 방증일 것이다. 단순 입시를 넘어 나라 미래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글로벌 반도체·인공지능(AI) 전쟁 와중에 점점 심해지는 ‘의대 블랙홀’ 현상은 ‘이공계 엑소더스’와 동전의 양면이다.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산업 육성에 명운을 걸고 있는 판에 한국만 역주행이다. 최근 5...
[채선희의 미래인재교육] 끝없는 입시 전쟁이 낳은 '학벌 노마드' 2024-07-21 17:27:30
흔들고 있다. 과거의 20대는 대입과 동시에 입시에서 벗어났지만, 현재의 20대는 끝나지 않은 입시전쟁과 이로 인한 불확실한 진로로 더 큰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것이다. 정부의 내년도 1500명 의대 증원 발표는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20~30대 직장인마저 입시에 뛰어드는 상황을 낳고 있다. 연쇄적으로 이동하는 학벌...
[토요칼럼] AI 번역기가 엉터리 문장을 토해낼 때 2024-06-28 17:33:40
번역본은 이휘영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6·25전쟁 중인 1953년 청수사(靑樹社)에서 펴냈다. 전쟁 중에 쓰인 책이 전란 중에 다른 언어로 옮겨진 데는 그 시대만의 이유가 있을 터다. 흔히 ‘외부 사람’ ‘국외자’로 번역되는 ‘에트랑제(tranger)’의 역어(譯語)로 일상에서 사용이 드문 ‘이방인(異邦人)’을 택한...
사교육 카르텔과 전쟁 1년…'입시 광풍' 더 세졌다 2024-06-10 17:00:28
‘입시광풍’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이 사라지는 등의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등으로 입시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고등학생 사교육비 8% 이상 급증정부는 지난해 6월 15일 킬러문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