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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글날 외국인 관광객 붐비는 경복궁 2024-10-09 18:00:59
제578돌 한글날인 9일 경복궁 흥례문 앞이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경복궁에서는 이날부터 닷새간 조선시대 궁중 일상을 주제로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자경전, 왕(王)의 효심(孝心)으로 물들이다’가 열린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포토] 궁궐 봄맞이 정원 가꾸기 2022-03-25 15:32:00
봄꽃 명소로 ▲경복궁 아미산 앵두꽃, 자경전 주변 살구꽃 ▲창덕궁 관람지 생강나무, 승화루 능수벚꽃, 낙선재 매화 ▲창경궁 경춘전 화계 생강나무, 앵두꽃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산벚꽃, 함녕전 뒤 모란 ▲종묘 향대청·재궁 앞 개나리, 오얏꽃 ▲조선왕릉 관람로 일대의 진달래, 때죽,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
궁궐·종묘 다음달 `봄꽃` 절정…꽃구경 명소 10곳은 2022-03-22 10:08:51
소개했다. 경복궁은 아미산 앵두꽃과 자경전 주변 살구꽃이 아름답고, 창덕궁은 승화루 능수벚꽃과 낙선재 매화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창경궁은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경춘전 화계(花階·계단식 화단) 생강나무꽃과 앵두꽃, 덕수궁은 대한문에서 중화문까지 이어지는 산벚꽃과 함녕전 뒤편 모란, 종묘는 향...
색실로 엮은 옛 여인들의 이야기…이덕은 '색, 실, 누비'전 2020-10-26 16:37:41
장식품으로 내어줄 어머니의 이야기를, 자경전 꽃담 누비보자기는 손에 도구를 들고 흙벽을 마주한 채 서 있는 도화서 화공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는 "바느질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건넬 선물이기도 하고, 아픔을 어루만져주던 위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바늘 한 땀에 그 옛날 이름...
"경복궁 근정전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보다 싸다니…" 2020-10-12 09:36:48
보물로 지정된 경복궁 내 사정전은 19억원, 자경전은 13억원, 수정전은 9억원 정도다. 김승수 의원은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문화재 특성을 감안해도 "근정전의 재산가치가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 한 채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올라온 올해 거래된 강남구 압구...
우정사업본부, 4대 궁궐 담은 기념우표 발행 2020-03-25 12:00:06
11만 장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4대 궁궐은 경복궁 자경전, 창덕궁 부용정, 창경궁 명정전, 덕수궁 석조전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부터 한국의 옛 건축물을 주제로 한 '한국의 옛 건축' 기념 우표 시리즈를 매년 발행한다. 경복궁 자경전은 1867년 고종이 양어머니인 신정 황후를 위해 지은 대비전이다. 창덕...
한국의 다도문화 체험하는 외국인들 2019-10-09 17:13:38
조선시대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례체험 행사가 9일 서울 경복궁 자경전에서 열렸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하루 두 번 열린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차 마시는 법을 배우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왕보다 어보와 어책 많이 받은 효명세자의 삶과 재능(종합) 2019-06-27 14:20:47
공간도 살핀다. 동궐도에는 연경당과 자경전이 실제보다 크게 표현됐는데, 모두 효명이 수리하거나 지은 건축물이다.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에 있는 여령(女伶·여성 공연자) 복식과 왕실 잔치에서 술잔으로 사용한 옥잔과 마노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효명은 대리청정할 때 매년 궁중 잔치를 개최...
조선 마지막 공주가 단아한 궁체로 쓴 '자경전기' 공개(종합) 2019-04-25 14:31:19
궁체로 쓴 '자경전기'는 순조가 지은 '자경전기' 탁본첩과 나란히 전시됐다. 이재정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은 "모두 편 한글 '자경전기'를 볼 드문 기회"라면서 "정조, 순조, 덕온공주로 이어지는 조선왕실 3대의 깊은 효심을 잘 보여주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덕온공주와 아들...
순조 딸 복온공주가 11살에 쓴 고운 글씨 첫 공개 2019-04-25 11:00:00
5m가 넘는 종이에 정성스럽게 한글로 쓴 자료다. 자경전은 덕온공주 할아버지인 정조가 모친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경궁 안에 지은 건물이다. 그 건물은 없어지고 현재는 터만 남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글 '자경전기'는 조선왕실의 깊은 효심을 보여주는 자료로, 덕온공주가 단아한 한글 궁체로 적은 친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