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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가족 사망' 집안 가족들 사인은 '질식사' 2025-03-12 14:18:19
결과, 아내와 자녀는 A씨 투신 전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됐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집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A씨가 지인에게 수억원을 빌려준 뒤 이를 돌려받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 A씨는 사망 전 지인에게 관련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외상 없어" 2025-03-10 17:06:52
A씨의 주거지 안방에서는 40대 아내 B씨와 10대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 발견된 시신들에서 육안상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A씨가 투신해 숨진 것으로 보고, A씨가 가족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경...
군무원 살해 양광준 "모든 죄 인정"…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5-03-06 12:50:02
씨(33)를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훼손해 이튿날 강원 화천 북한강 일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기혼으로서 자녀가 있는 양 씨는 미혼인 A 씨와의 교제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살해했다. 사망 사실도 숨기려고 시신을 절단해 버렸다. 양 씨는 범행 이후 A 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변 사람에게...
"전쟁 트라우마, 유전자 바꾼다...후대에도 전달" 2025-02-28 07:24:51
아사드 정권이 하마시를 포위하고 수만 명을 살해한 종파적 학살을 겪었다. 일부는 하마시 학살은 피했지만 이후 아사드 정권에 맞선 내전을 겪었다. 대조군 가족들은 폭력 사태 발생 전인 1980년 이전에 요르단으로 이주했다. 연구팀은 48개 가족 내에서 두 사건 발생 당시 임신 중이었던 할머니와 어머니, 이들의 자녀...
"전쟁·폭력 트라우마로 인한 유전자 변화 후대에 전달된다" 2025-02-28 05:00:00
아사드 정권이 하마시를 포위하고 수만 명을 살해한 종파적 학살을 겪었고, 일부는 하마시 학살은 피했지만 이후 아사드 정권에 맞선 내전을 겪었다. 대조군 가족들은 폭력 사태 발생 전인 1980년 이전에 요르단으로 이주했다. 연구팀은 48개 가족 내에서 두 사건 발생 당시 임신 중이었던 할머니와 어머니, 이들의 자녀...
채리나 "남편 박용근,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다" 2025-02-25 09:26:56
선고 받았다. A씨는 살해 의도가 없었고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과실치사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3심까지 일관되게 살해 의도를 인정했다. 앞서 1, 2심 재판부는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3년을 선고했고, 대법원 역시 "피고인의 범행 동기, 수단과...
"부모가 물려준 34억 재산 가로채려고…" 비정한 친형의 민낯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2-21 09:59:55
살해하려 했다. A씨는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하는 동생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범행 직전에는 약이라고 속여 미리 준비해 가지고 간 수면제(라제팜)까지 먹인 뒤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 근처로 데려가 물에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1심은 A씨가 부모의 상속재산 34억여원을 분할하는 문제를 두고, 동생 후견인인...
자녀 둘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남편 혼자 못 키울까봐" 2025-02-18 17:25:50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극단 선택을 시도한 친모가 구속 기로에 섰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초등생 자녀 둘과 함께 극단 선택을 시도한 40대 친모 A씨에 대해 '아동학대 살해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15분께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의 한 공터에...
자녀 둘·지인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퇴원…"다단계 빚 때문에" 2025-02-17 19:02:26
충북 보은에서 초등학생 자녀 2명, 지인과 함께 극단 선택을 시도한 40대 여성이 퇴원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살해(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16분께 보은군 내북면의 한 공터에서 초등학생인 두 자녀,...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하늘양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자해한 여교사의 우울증 병력이 알려지면서 해당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한 것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범행 동기를 우울증으로 단정 짓는 것은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낙인찍기'의 우려가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가해 교사인 A(48)씨는 201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