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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지났지만…경주 36.9도 "덥다 더워" 2024-08-24 18:21:01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찜통더위는 계속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경주시 36.9도, 청송군 36.4도, 의성군 36도, 대구시 35.8도 등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으로는 포항시 기계면 37.7도, 경산시 하양읍 36.6도, 대구시 북구 36.2도 등이다....
출근길 차량 '둥둥'…극한호우에 피해 속출 2024-08-20 14:54:20
등 피해가 잇따랐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7시 50분까지 울산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서동에는 총 51.4㎜의 비가 내렸다. 자동 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된 지점별로 온산 142.0㎜, 울기 104.5㎜, 간절곶 98.0㎜에 달했지만, 삼동은 34.0㎜, 두서 36.5㎜, 울산공항 43.0㎜에 그쳐 지역 내 편차가...
폭염에 갑자기 쏟아진 비…더운데 침수에 정전 피해까지 2024-08-06 11:12:32
많은 비가 내리는 '극한 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가중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사이 하루 최대 1시간 강수량은 전남 무안 102㎜, 경북 칠곡 98㎜, 경기 양평 86㎜, 대구 달성 77.5㎜, 경기 여주 62㎜, 전남 장성 60.5㎜, 경북 의성 56.1㎜ 등을 기록했다. 이 중 무안과 장성, 칠곡과 달성의 강수량...
경기 여주 40도…2019년 이후 5년만 2024-08-04 19:56:36
4일 오후 3시 33분께 경기 여주시 점동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기온이 40.0도에 달했다. 이날 경기 여주시 금사면이나 의왕시 오전동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도 40도대 기온이 기록됐으나 두 지점은 관측환경이 적정하지 못한 곳이어서 관측값을 신뢰하기 어렵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1942년 8월 1일...
양산 39.3도…'40도 폭염' 현실화되나 2024-08-03 17:13:08
39.1도였다. 전국 510여곳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설치 지점에서 일최고기온이 39도를 넘은 적은 이날 이전엔 6월 19일 경북 경산 하양읍(39도)에서 한 차례 있었다. 8월 초인데 일최고기온이 39도가 넘는 지역이 나오면서 지난 2018년과 같이 기온이 40도를 넘는 사례도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18년...
경주 38.9도…펄펄 끓었다 2024-08-02 18:01:20
가장 무더운 날씨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경북 지역에서 대표 관측지점 기준으로 가장 더운 날씨였다. 이외에도 경북 지역은 포항 37.7도, 경산 37.1도, 영천 36.8도, 의성·청도 36.5도 등을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대구 낮 최고기온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 동구 신암동 36.8도, 북구 36.7도, 군위군...
내일도 '사우나 무더위'...서울 체감 35도 2024-07-24 17:31:17
4시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기록상 나타났다. 기온은 34도에 머물렀는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기온을 웃돌았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상황은 25일에도 유지되겠다. 대기 상층에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겹쳐있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슈퍼컴퓨터도 쉽지 않네…'물벼락' 원인 뭐길래 2024-07-18 10:42:47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설치 지점은 무려 20곳에 달한다. 시간당 50㎜ 이상 호우가 오면 거리에 물이 차오르면서 사람의 보행과 자동차 운행이 어려워진다. 현재 장맛비는 기본적으론 남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고온다습한 남서풍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건조공기가 충돌하면서...
토사 쏟아지고 곳곳 침수…서울 '물폭탄' 피해 속출 2024-07-17 20:21:12
잠겼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값에 따르면 이날 들어 오후 5시 50분께까지 노원구에 130.5㎜, 성북구 122.0㎜, 동대문구 107.0㎜, 강서구 98.5㎜, 강동구 98.0㎜, 중랑구에 93.0㎜의 비가 쏟아졌다. 오후 6시 현재는 서울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다만 수도권 지역에 이날 밤사이에도 시간당...
한쪽은 '물폭탄' 한쪽은 '폭염' 극과극…올해 장마 왜 이러나 2024-07-17 11:52:42
8번17일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기록을 보면 이번 장마철 가장 비가 거세게 내린 시점과 지역은 10일 자정 전후 전북 군산시 어청도로 146.0㎜가 불과 1시간 내 쏟아졌다. 하루 중 1시간 강수량 최대치가 100㎜가 넘은 사례는 17일 오전 경기 파주시(오전 6시 3분부터 1시간에 101.0㎜)와 의정부시 신곡동(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