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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인] 낮엔 의사, 밤엔 시인…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2024-04-18 18:11:20
자무시 감독의 2017년 영화 ‘패터슨’에 영감을 준 시집이기도 하다. 윌리엄스는 1883년 미국 뉴저지주 러더퍼드에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전문의 수련을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평생을 고향 러더퍼드에서 소아과 의사로 일하며 시를 썼다. 낮에는 진료하고 저녁에는 일상의 풍경과...
웃긴 장면은 슬프고, 슬픈 장면은 웃기다…핀란드 로맨스의 이상한 매력 2023-12-28 17:36:58
자무시 감독은 “사회의 아웃사이더에게 갖는 카우리스마키의 애정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그의 영화가 주는 역설적인 상황, 즉 웃긴 장면은 슬프고, 슬픈 장면은 웃게 만드는 스타일이 좋다”고 평가한다. 안 그래도 카우리스마키가 ‘사랑은 낙엽을 타고’를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고단한 현실에도 사랑은 피어난다···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12-08 18:44:41
영화는 카우리스마키 감독과 친분이 있다는 미국 감독 짐 자무시의 좀비 코미디 영화 ‘데드 돈 다이(the dead don’t die)’(2019)다.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금세 상대에 빠져든 홀라파는 이렇게 말한다. “그럼 또 만날까요? 근데 이름도 모르네요.” 안사는 “(이름은) 다음에 알려줄게요” 하면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데드 돈 다이’ 정성일, “트럼프 저격 영화? 그렇게 쉬운 영화일 리가” 2019-07-24 21:57:47
“짐 자무시가 킬킬거리며 썼을 것만 같은 각본에 현장에선 다들 깔깔거리며 연기하고 연출했을 것만 같은 유쾌함이 감도는 발랄한 좀비영화(cgv kiwi******)” 등의 독특한 호평을 얻고 있는 ‘데드 돈 다이’의 라이브러리톡 프로그램이 매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cgv명동역...
'공포, 빌런, 29금'…어른들을 위한 장르 영화 기획전 2019-06-14 09:52:21
짐 자무시 감독의 좀비 영화 '데드 돈 다이'를 비롯해 한낮의 공포라는 독특한 설정의 신작 '미드소마'를 상영한다. 삶에 지루함을 느낀 덴마크 10대 청소년들이 벌이는 충격적 사건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문제작 '위!', 전 세계 최고의 공포영화 감독 5명이 힘을 합친 옴니버스 '나이트메어...
칸영화제, 세계 지도자 비판으로 출발…"분노와 거짓으로 통치" 2019-05-15 17:09:46
관련해 정치인들을 신랄하게 풍자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짐 자무시 감독은 미국 독립영화계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이 영화에 출연한 스티브 부세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다시 미국 인종차별주의자를 지켜라'(Keep...
칸 영화제 오늘 개막…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도전 2019-05-14 10:38:47
자무시 감독(미국)의 좀비극 '더 데드 돈 다이'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개막작 포함 21편이 선정돼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룬다. 특히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세계 최고 영화축제' 칸영화제 일주일 앞으로…14일 개막 2019-05-08 07:00:01
거장 짐 자무시 감독(미국)의 '더 데드 돈 다이'가 연다. 조용한 마을 센터빌에 좀비들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공포 코미디극이다. 빌 머리,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턴, 셀레나 고메즈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짐 자무시 감독은 1984년 '천국보다 낯선'으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으로...
봉준호 '기생충'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황금종려상 도전(종합2보) 2019-04-18 20:04:53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영화 '버드맨', '레버넌트' 등을 연출한 멕시코 출신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개막작으로는 짐 자무시 감독의 신작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 fusionjc@yna.co.kr dylee@yna.co.kr (끝)...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칸영화제 초청…`걸작` 또 한 번 나오나 2019-04-18 19:04:45
벌칸상을 받았으나 본상은 아니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영화 `버드맨`, `레버넌트` 등을 연출한 멕시코 출신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개막작으로는 짐 자무시 감독의 신작 `더 데드 돈트 다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