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G증권 주가폭락 주범 라덕연, 1심 징역 25년 2025-02-14 01:04:21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라 대표 일당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900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투자금을 활용해 8개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동안 조작된 8개 종목의 거래 규모는 매수액 3조원, 매도액...
'테일러메이드 비밀계약' 둘러싼 센트로이드·F&F 진실게임 2025-02-11 11:09:31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합의서 체결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여러 차례 알렸으나 GP가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7월 19일 체결한 변경 합의서에 담긴 사전 매각 동의권에 대한 양측의 해석도 엇갈린다. 센트로이드는 F&F가 가진 동의권은 자본시장법상 GP와 권한과 의무를 준수하는 범위...
아파트도 월세가 대세…마포·강북 '전월세 역전' 2025-02-04 17:22:52
4분기부터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지 않아 자본이득을 기대하지 못하게 되자 월세를 놓아 운용수익을 늘리려 할 수 있다”며 “매매가가 하락해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세입자도 월세 비중을 높이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4.1%로...
영풍,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검찰 고발…"배임·상호출자" 2025-02-03 17:08:49
매입했으나 사업적으로는 이득이 없는 반면, 최 회장은 SMC의 공금을 사적으로 이용해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영풍·MBK 측이 추천한 후보들의 이사회 진입을 방어함으로써 지배권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영풍·MBK 관계자는 "최 회장과 그 동조자들은 최 회장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 주주와 일반투자자들의...
영풍·MBK, 최윤범 회장 등 검찰 고발…"배임·공정거래법 위반" 2025-02-03 09:14:51
매입했으나 사업적으로는 이득이 없는 반면, 최 회장은 SMC의 공금을 사적으로 이용해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영풍·MBK 측이 추천한 후보들의 이사회 진입을 방어함으로써 지배권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출자와 이그니오홀딩스 투자(배임), 자사주 공개매수(배임),...
'가성비' 딥시크 쇼크에도…MS·메타 CEO "AI 막대한 지출 필수" 2025-01-31 10:34:18
"시간 지나면 이득"…수백억달러 투자 계획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공개한 저가형 인공지능(AI) 모델이 미국 IT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은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막대한 지출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폈다....
공개매수 정보 이용해 부당이득 챙긴 상장사·로펌직원 검찰고발 2025-01-30 12:00:07
이득을 챙긴 상장사 직원과 법무법인 직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상장사 공개매수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하고 정보 공개 후 주가가 상승하자 매도 차익을 실현한 상장사 직원 등을 자본시장법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 금지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증선위에...
공개매수 정보 흘려 차익 챙긴 내부자들 '덜미' 2025-01-30 12:00:01
각각 수억원 내지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들 중 2명은 공개매수뿐 아니라 소속 법무법인이 자문을 맡은 2개사의 ‘유상증자 결정 정보’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정보‘도 시장에 공개되기 전에 이를 이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공개매수...
檢 'LG家' 구연경 부부 불구속 기소 2025-01-23 19:47:27
구 대표와 윤 대표를 모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구 대표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메지온의 투자 정보를 윤 대표로부터 미리 입수하고 주식 약 3만 주를 매수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메지온은 심장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업체다. 메지온은 지난해 4월 윤 대표가 이끄는...
美운용사 뱅가드, 연금펀드 공시의무 소홀로 벌금 1천500억원 2025-01-18 06:36:52
투자자들에 대규모 자본이득세가 부과됐고, 이 때문에 환매를 요구하지 않은 다른 일반투자자들도 덩달아 세금을 내야 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SEC는 판단했다. SEC는 "상품을 갈아타지 않고 과세대상 계좌에서 펀드를 계속 보유한 일반투자자들은 전례 없이 큰 규모의 자본이득 분배금과 함께 납세 의무를 떠안았고,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