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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문제 AI가 해결한다 2024-11-13 16:08:04
○‘지역색’ 강조한 과기부 디지털 지원책수산업계의 더딘 디지털 전환은 업계와 부산시 기업 지원 기관의 고민 중 하나다. 어기야팩토리는 센서를 단 이동식 수조로 이런 고민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수산풀필먼트(WFC)의 수조에 든 해수질을 AI가 관리한다. 폐수는 얼려서 재활용하고, 정화를 한 해수는 수조 속 어종에...
LG화학, 여수 PVC 라인 일부 전환…"고부가로 수익성 제고" 2024-11-12 14:38:31
했다. PVC는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건설자재에 주로 쓰인다. 최근 중국의 저가 공세와 전방산업인 부동산 경기 악화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결국 LG화학은 6개의 PVC 라인 중 두 개를 초고중합도 PVC 생산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초고중합도 PVC는 기존 PVC와 비교해 내열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전기차...
2차전지 드라이룸으로 배터리 3사 뚫은 씨케이솔루션의 코스피 도전기[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4-11-12 10:19:20
SK넥실리스 건설 사업을 비롯해 북미 현장에 자재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미국 테슬라, 중국 BYD 등에도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질법인은 파라나주에 위치한 LG전자 백색가전 공장 현장과 브라질 정부 공공사업, 국영 공사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게 목표다. 중장기적 브라질 국...
물류창고 아니라 코스트코 온듯…BMW '수입차 1위' 뒷받침한 안성 RDC [현장+] 2024-11-11 15:00:03
부품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체계도 갖추고 있다. BMW 안성 RDC는 건축 자재부터 소방, 재해 대비시설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창고동에는 온도에 민감한 조기작동형(ESFR, Early Suppression Fast Response) 습식 스프링클러 헤드 1만3000개가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재물보험사...
中 경기 불황에…'매출 3조 생산거점' 정리하는 포스코 2024-11-07 18:01:09
침체다. 스테인리스강은 건설 자재와 자동차, 가전, 항공기 재료 등으로 쓰인다. 포스코도 장자강포항불수강 가동률을 떨어뜨리는 식으로 대응했지만 시장 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나빠졌다. 장자강포항불수강은 2019년 연 113만4000t을 생산했지만, 지난해 83만9000t으로 생산량을 줄였다. 연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던 이...
[단독] 포스코 '中 공략 전초기지' 결국 판다 2024-11-07 18:00:12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중국 합작법인인 장자강포항불수강(PZSS)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투자자 접촉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국내 대형 회계법인 한 곳을 매각 주관사로 정했다. 매각 가격은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전체 지분 매각이 어려우면 50%만...
폴라리스쓰리디, ‘2024 로보월드’서 이노베이션 데이 대상 수상 2024-11-06 10:46:43
정밀하게 컨베이어 설비에 도킹하고 소형 자재를 선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자동 충전 도킹 시스템을 통한 연속적인 물류 이송 동작과 자체 구축한 로봇관제시스템을 통해 공장 내 완전 무인화 기술을 재현했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글로벌 법인에 수출 중에 있다. 폴라리스쓰리디 측은 산업 환경에서 우선적...
5060만 남은 공사장…내국인 꺼리는 형틀·철근 작업에 외국인 투입 2024-11-04 17:47:43
기피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력은 대다수가 비전문취업(E-9) 비자를 통해 들어온다. 문제는 E-9 근로자의 업무가 자재 나르기나 청소 등 기초 작업에 한정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 무거운 철근을 나르는 건 가능한데, 철근을 철사로 묶는 작업은 한국인 숙련공이 해야 한다”고...
'인력난' 건설 현장…외국인 숙련공 온다 2024-11-04 17:45:31
국내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자재 나르기 등 단순 업무를 넘어 형틀 제작과 콘크리트 타설 등 기능공으로 일할 수 있다. 정부가 업무 강도가 높아 내국인이 기피하는 공종(공사 종류)의 기능인력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동남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숙련공’을 데려와 국내 기능인력의 고령화...
스카이레이크, 건자재기업 가영·성창세라믹스 매각 추진 2024-11-04 17:22:34
건축자재 기업인 가영·성창 세라믹스 매각에 나섰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PE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에스지세라믹스를 통해 보유 중인 가영세라믹스와 성창세라믹스의 통매각에 돌입했다. 딜로이트안진이 매각과 관련한 실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가영세라믹스의 매출액은 924억원, 영업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