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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려 몸무게 20.5kg"…아내 감금해 죽게 한 50대 남편 실형 2024-11-08 19:54:43
청각·지적장애를 앓는 아내를 집안 작은방에 감금한 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8일 감금·유기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 재판은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으며,...
굶주린 채 방에 갇혀 숨진 장애인 아내…남편 징역 2년 2024-11-08 14:53:23
B씨는 작년 1월 초 사실상 유일한 출구인 작은방 뒷문으로 나와 마당으로 이르는 통로로 이동하던 중 A씨를 부르며 갑자기 쓰러졌다. 이에 A씨는 쓰러진 아내를 난방이 안 되는 작은방에 다시 옮겨만 놓았을 뿐 병원 치료 등 조치는 하지 않았고, 다음날 B씨는 심각한 기아 상태에 의한 합병증으로 결국 숨졌다. 사망 당시...
"여보, 우리도 내 집 마련할까"…3억대 반값 아파트 어디길래 [현장+] 2024-10-27 08:24:38
우측에 화장실이 있고 좌측 복도를 따라 걸어가면 작은방 2곳과 거실, 안방이 연이어 나왔다. 우선 눈에 띄는 곳은 거실이다. 소형 면적인 만큼 개방감을 늘리기 위해 거실과 식탁, 주방 공간(LDK)을 하나로 연결했다. 이렇게 연결된 공간은 거실을 사용할 때도, 주방을 사용할 때도 쾌적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공간감에 ...
"완충 뒤 분리했는데"…전기 자전거 배터리서 폭발 화재 2024-09-11 10:27:55
오전 0시 32분께 상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작은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여성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주민 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또 2층 내부 대부분과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인 2층 거주자는 소방...
움집 살던 70대 할머니의 '기적'…기업 선행에 "반전 인생" 2024-08-29 07:00:12
5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겪었다. 당시 작은방을 비롯한 거실, 안방, 주방에 빗물이 흘러내리고 천장엔 고인 물로 벽지가 내려앉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옥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전선 쪽으로 향해 누전 위험도 컸다. 급하게 집수리가 필요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부부로선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다. 이들...
유림E&C,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12일 견본주택 오픈 2024-04-09 13:30:54
있으며, 작은방의 사이즈도 넉넉해 붙박이장 6자가 시공된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여평의 조경면적과 약 1300여평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2명 사망' 아파트 화재, 실내 줄담배가 원인 2024-04-03 16:22:59
12월 25일 '컴퓨터방'으로 부르는 작은방에서 7시간 동안 바둑 영상을 보며 담배를 계속 피우다 오전 4시 59분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고 방에서 나갔다. 꽁초의 불씨가 방에 있던 신문지·쓰레기봉투 등에 옮겨붙었고 불길은 아파트 동 전체로 번졌다. 검찰은 평소 아파트 관리소에서 실내흡연 금지 안내방송을...
주문 들어올 때마다 한 장씩 굽던 CD…스트리밍 시대 '추억'을 플레이하다 2024-02-22 16:52:25
오디오를 놓아준 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작은방에서 위엄을 자랑하던 오디오 옆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카세트테이프 세트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담긴 CD가 놓여 있었다. CD보다는 카세트테이프 쪽이 더 익숙했지만 언제나 먼저 손이 가는 것은 CD였다. 플라스틱 케이스 속 도넛처럼 생긴 동그란...
아기 안고 뛰어내린 아빠, 약사였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2023-12-27 15:14:24
병원에 옮겨진 후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추락사'로 추정됐다. 두 딸과 박씨를 따라 뛰어내린 정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처음 난 곳으로 추정되는 아래층 301호 작은방에서는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나온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와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한편, 여러...
"철근 문제만 아니었다"…LH아파트의 속사정 2023-08-30 06:36:18
초 폭우가 발생하자 어김없이 작은방과 거실의 천장과 외벽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작은방은 네번째, 거실은 두번째입니다. LH 임대주택에 월세를 내고 살아온 5년간 총 8차례 하자 보수를 받았지만 지금도 생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지난해 10월 등록된 국민동의 청원 내용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무량판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