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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낳자마자 1년째 생이별…가자전쟁에 조각난 삶들 2024-10-07 16:36:00
잿더미가 된 가자지구를 지키려 어쩔 수 없이 가족과 생이별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고 한다. 44세 라피크 알 아시는 전쟁 전까지만 해도 가자지구에서 의류 매장 여러개를 운영하던 성공한 사업가였다. 중국 기업과 손잡고 사업을 확장하려던 그는 가자전쟁이 시작된 다음날인 10월 8일 이스라엘 공습으로 자신의 사무실이...
가자지구, 전쟁 1년 만에 '피라미드 11배' 잔해로 뒤덮혀 2024-10-07 10:19:35
가자지구 당국자들이 잔해 더미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엔 주도의 잔해 관리 실무그룹은 당장 이달부터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와 중부의 데이르엘발라에서 도로변의 건물 잔해를 치우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2014년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약...
헤즈볼라 수장 폭사 현장엔 "온통 시신뿐…부상자조차 없었다" 2024-09-29 15:45:59
= "모두가 잔해 더미 아래에 깔려 있었다. 부상자는 없었고 그저 시신들만 있었다."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대형폭탄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교외 다히예에 떨어진 27일(현지시간) 저녁 현장 부근에 있었던 의사 지하드 사데는 당시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 베이루트 최대 공립병원...
중동 확전 치닫나…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노려 대규모 공습 2024-09-28 09:41:32
아파트 6채가 완전히 무너져 잔해더미가 된 모습을 보도하면서 30㎞ 이상 떨어진 곳에서조차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헤즈볼라의 보안구역 안에 있지만 아래에 헤즈볼라 본부가 있다는 건 알려지지 않았던 사항이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최소 6명이 숨지고 91명이...
中장쑤성서 낙뢰에 공원 정자 붕괴…6명 사망·10명 부상 2024-08-12 09:41:59
8시 36분(현지시간) 창저우개발구 헝산차오(黃山橋)진에서 돌풍 속에 번개가 치면서 팡마오산(芳茂山)공원 정자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정자 아래에 있던 16명이 잔해 더미에 갇혔고, 크게 다친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10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 불법금광 산사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실종자 35명 2024-07-10 11:09:10
약 1m 높이의 잔해에 파묻혀 잔해 틈새로 들어오는 공기에 의존해 버티다 살아남았다며 "체념한 상태였는데 구조됐다"고 말했다. 많은 생존자를 찾아냈지만, 사망자 유해도 다수 발견되면서 이번 산사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또 실종자 35명을 수색 중이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경찰과 군인 등 약 400명을...
또 북한 '오물 풍선'…관련 신고 잇따라 2024-06-02 09:36:24
17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서는 쓰레기 더미가 달린 풍선이 발견됐다.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계양구 길가에는 풍선이 터진 채로 쓰레기 잔해들이 바닥이 흩어져 있었다. 비슷한 시각 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등지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시 경보통제소에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휴전 촉구에도 계속되는 공습…"라파서 임신부와 두 아기 사망" 2024-04-05 10:42:50
잔해들이 도로를 따라 흩어진 가운데 수십 명의 아이들이 잔해 더미를 뒤지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스라엘군은 알마가지 난민촌 공습에 대한 CNN의 입장 요청에 "군은 하마스의 군사·행정 능력 해체를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국제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예방...
다리 붕괴 일주일째…볼티모어에 발 묶인 인도인 선원들 2024-04-02 10:02:27
철 더미가 금속 빙산(metallic iceberg)처럼 떠 있고, 그 아래 보이지 않는 인도인 선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선 '달리'호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새벽 볼티모어 항을 출발해 스리랑카 콜롬보로 향할 예정이었다. 달리호가 충돌 직전 조난 신호를 보낸 덕분에 당국이 교량의 차량...
체감 62도 폭염 뒤 300㎜ 폭우…극심한 기상이변 브라질 강타(종합) 2024-03-24 07:54:55
산비탈을 따라 물과 진흙, 건물 잔해가 삽시간에 쏟아져 내려 차들을 덮치기도 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아찔했던 당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유됐다. 다른 마을에서는 소방차가 급류에 휩쓸리기도 했다고 폴랴지상파울루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진흙더미에 파묻혀 있던 4살 소녀가 16시간 만에 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