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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의 집념..호주 장기 미제사건 범인 붙잡혔다 2024-09-23 05:44:40
호주의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 중 사나인 '이지 스트리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반세기 만에 붙잡혔다. 22일(현지시간) 안사(ANSA), A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지난 19일 로마의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서 그리스와 호주 이중국적자인 65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1977년 1월 호주 멜버른 이지...
호주경찰 47년 집념…'여성 잔혹살인' 용의자 伊서 체포 2024-09-22 22:00:26
= 호주에서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으로 꼽히는 '이지 스트리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반세기 만에 붙잡혔다. 22일(현지시간) 안사(ANSA), A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지난 19일 로마의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서 그리스와 호주 이중국적자인 65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1977년 1월 호주 멜버른 이지...
[단독] 사상 최악 재판지연에…젊은판사 수급난까지 덮친다 2024-08-26 18:04:30
건을 기록했다. 그런데도 장기 미제 재판은 되레 늘고 있다. 법조계는 김명수 대법원장 재임 시절 변화한 인사 제도를 재판 지연과 미제사건 적체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2018년 도입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법원장 인사를 ‘인기 투표’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따랐다. 열심히 일하는 법관에 대한 인센티브 시스템이던...
[단독] 내년 '판사 임용절벽'…사법부 패닉 2024-08-26 18:01:16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법원의 민사본안 1심 장기 미제 사건은 8933건으로 집계됐다. 이미 작년 전체 건수(8816건)를 훌쩍 넘어 연간 기록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장기 미제 재판은 접수일로부터 2년6개월 동안 처리되지 않은 사건이다. 형사 1심 장기 미제 사건도 5년 전(2305건)의 두 배 가까운...
"4만원 때문에…"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드러난 전말 2024-07-23 15:20:12
장기 미제로 남았지만, 올해 2월 2017년 재수사 당시 발행한 수배 전단을 본 제보자가 경찰에 결정적 제보를 하면서 다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경찰은 범행 현장 CCTV와 A씨 연도별 사진을 확보해 비교 분석했고, 그의 2006년도 운전면허증 사진을 비교분석 감정한 결과 동일인일 가능성이 92%라는 결과를 받았다. 또한...
'16년 미제' 시흥슈퍼마켓 살인사건 용의자, 범행 자백 2024-07-17 09:02:50
강력미제사건 전담팀이 재수사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하며 16년 간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올해 2월 이 사건과 관련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경남 소재 주거지에 있던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모시토라' 日서 트럼프 재선 우려…"수출감소·엔저가속 전망" 2024-07-16 17:53:46
美제조업 노동자·중산층 보호 강화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자 일본 언론은 '미국 우선주의'를 공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자국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 미제 '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16년 만에 잡혔다 2024-07-15 08:47:58
범행 장면은 슈퍼마켓 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얼굴도 비교적 선명하게 확인됐지만 신원 파악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시흥경찰서 강력미제사건 전담팀이 재수사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하며 16년 간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안이 장기미제 사건인 만큼 수사 중인...
시흥 슈퍼마켓 살인사건 용의자, 16년 만에 검거 2024-07-14 22:48:56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점주 B씨(당시 40대)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 장면은 매장 내 CCTV를 통해 고스란히 촬영됐으나,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수사 기록만 2만 페이지…20년 전 '영월농민회' 피살사건 해결될까 2024-06-28 09:09:52
수사는 미궁에 빠졌다.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장기 미제살인 사건으로 남아 있던 이 사건을 2014년 재수사에 나섰다. 사건 기록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했고, 사건을 재구성함과 동시에 '증거(족적)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근거와 신념을 토대로 7년여에 걸쳐 족적을 재감정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