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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중증·응급 병상 700개 확대 2024-11-21 17:28:40
암센터를 비롯해 희소난치성 질환, 장기이식, 소아·청소년, 권역 응급의료, 심·뇌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전문 기관이 들어선다. 센터가 완공되면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900개 병상에서 1600개 넘는 병상을 갖춘 메가병원으로 거듭난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빅4에...
[SITC 2024]한미약품, 'HM16390' 흑색종·유방암 병용 가능성 확인 2024-11-10 06:16:01
2024)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한미약품 연구진은 장기지속형 인터루킨(IL)-2 후보물질 'HM16390' 동물실험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SITC 2024는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다. HM16390은 한미약품의 장기지속형 플랫폼인 랩스커버리 기술을 접목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서원대학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의료진단 검사시스템 및 케어로봇을 개발하는 ‘페블아이’ 2024-11-06 19:41:18
전혀 알지를 못했습니다. 딸아이는 장기이식 대기자 명단에도 올랐다가 다행히 잘 회복돼 지금은 약을 먹으며 관리하면 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아빠의 마음으로,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장비가 하는 일을 혈당계처럼 휴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서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창업...
일본서 날개 단 엠아이텍…"신제품으로 기술 격차 넓혀간다" 2024-11-01 14:38:50
수 있는 멀티홀 스텐트를 다른 장기에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하고 있다. 이미 러시아에서는 '기관지용 멀티홀 스텐트'를 선보여 시장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조 총괄팀장은 "기관지가 좁아지는 여러 질환에 스텐트를 사용하는데 금속으로 만들어진 일반 스텐트는 조직과의 협착이 심해 사용이 어렵고, 스텐트에...
신장 이식 기다리다가 결국…3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2024-10-29 14:21:22
장기간 투석하며 신장 이식을 기다리던 6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서 3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2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김정자(6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과 좌우 폐장을 나눠 3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겪어...
"장기기증 희망하시나요?"…운전면허 발급 때 묻게 될까 2024-10-29 08:50:23
29일 운전면허증 발급 또는 갱신하는 경우에 대상자에게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 신청에 관한 의사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5만1857명이다. 하지만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10분의 1도 되지 않는 483명에...
"인공 DNA에 정보 저장기술 개발…전기없는 데이터센터 시대 온다" 2024-10-27 18:20:35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 목표예요.” ▷이종 장기를 어떻게 이식하는 건가요. “크리스퍼-캐스9을 이용해 면역 거부 반응을 잡습니다. 인체에 이식하려면 장기의 인간화가 필요합니다. 크리스퍼-캐스9 같은 유전자 가위는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이식 시 폐렴을 일으키는 PERVs(돼...
"돼지신장 이식 성공…간·피부·각막도 머지않았다" 2024-10-27 17:24:12
이식 수술을 처음으로 성공시키며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환자는 신장 이상 없이 두 달가량을 생존했다. 이종 장기 이식을 막는 가장 큰 장벽은 면역 반응이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외부 물질을 적으로 인식한다. 이 때문에 이종 장기가 들어오면 제 기능을 못 하거나 피가 굳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제네시스가...
"나 살아있다" 장기 적출 직전 깨어난 뇌사 환자…美 '발칵' 2024-10-21 18:58:20
후버의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심장 상태를 검사하던 중 후버가 깨어났다. 후버의 여동생인 도나 로라는 "오빠가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옮겨질 때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 같았다. 그건 마치 '나 아직 살아 있다'고 알리는 듯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진에게 이 사실을 말했으나 사망한 사람에게서 발생할...
[한경에세이] 치아까지 빼앗아 간 귀족들 2024-10-15 18:28:02
환자에게 이식하는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렸다. 심지어는 시체에서 발치한 치아를 사용하기까지 했다. 그 결과는 감염, 패혈증 그리고 사망이었다. 18세기 후반 치아 이식은 재앙과 같은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 치과의사나 환자에게 세균 감염과 소독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던 탓이다. 오늘날 장기 이식과 외과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