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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자어 '백(白)'이 만들어낸 우리말 가지들 2024-06-03 10:00:16
‘백지위임(白紙委任)’이라고 하면 조건을 붙이지 않고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이다. ‘자백(自白), 고백(告白), 독백(獨白), 명백(明白)’ 할 때도 ‘白’이 쓰였다. 이때의 ‘백’은 ‘숨김없이 드러내다’를 뜻하는 말이다. 관리소장백, 주인백 할 때도 같은 ‘白’ 자를 사용한다. 이때의 ‘-백(白)’은 (말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
36년째 서울대 앞 지켰다…'그날이 오길' 기다리던 청년들의 아지트 2024-01-25 17:37:29
안암동 ‘장백서원’, 혜화동 ‘풀무질’…. 대학가 서점마다 게시판이 있었고 약속을 적어놓은 쪽지가 빼곡하게 붙어 있었다고 하죠. 암울한 시대는 젊은 지성인들을 서점, 그중에서도 인문사회과학 서점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시절 청년들에게 서점은 비판적 사고의 원천이자 연락망이었고, 연인과 책을 주고받는 낭만의...
中, '탈북민 600명 강제북송설'에 진위확인 없이 "적절 처리 중" 2023-10-12 16:45:38
밤 8시께 훈춘·도문·난핑·장백·단둥을 통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다고 전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탈북민 강제 북송이 지난 8월 말 버스 2대로 90여 명을 송환하면서 시작됐고, 아시안게임 폐막 후 대규모 이송으로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 2천600명의 북송이 마무리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같은 날...
"천지 잘 보려면 돈 더 내라" 中 백두산 요금 추가징수 '원성' 2023-09-07 11:59:08
등산 코스가 있으며 장백폭포 등을 볼 수 있는 북파가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다. 코로나19 확산과 엄격한 방역 통제가 엄격했던 작년에는 방문객이 70만명에 그쳤으나, 자연경관이 빼어난 데다 올여름 중국에 닥친 역대급 폭염을 피하려는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올해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갔다. pjk@yna.co.kr (끝)...
하나투어 대표 "中 여행 회복세...3분기 실적 견인할 것" 2023-07-24 10:08:33
백두산 천지까지 트레킹하는 일정으로 장백폭포, 온천지대, 소천지, 녹연담 등 대표 자연 관광지는 물론 현지 식사와 호텔 숙박까지 고객들이 여행하는 일정을 그대로 체험했다. 송 대표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달라진 ‘하나팩 2.0’을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중국 상품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백두산서 산사태로 관광객 대피…인명 피해 없어 2022-08-11 16:42:29
백두산에서는 2017년과 2019년에도 산사태가 발생, 한동안 폐쇄된 바 있다. 백두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는 동, 서, 남, 북 4개 코스가 있으며 북한에 있는 동파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중국 영토다. 장백폭포 등 경관이 빼어난 북파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로,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pjk@yna.co.kr...
베를린서 현대수묵화 선보인 거장 박대성 "뿌리부터 건드려야" 2022-03-31 17:11:26
나란히 걸린 국토 남북단의 백두산 장백폭포와 제주 성산일출봉 그림이 모두 그의 작품이다. 이건희 컬렉션에도 생존작가 중에는 유일하게 그의 작품 일출봉과 서귀포가 포함됐다. 박 화백은 "1천년전 '동양정신의 태동'이라고도 불리는 먹을 천천히 갈면서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마음이 안정될 때 붓을...
중국 창바이 조선족 자치현, 청정지역에 선정 2022-01-05 14:42:58
長白) 조선족 자치현이 중국 내 청정지역을 의미하는 '천연 산소구역'에 선정됐다. 5일 길림신문에 따르면 중국 기상청 공공 기상 서비스센터가 작년 12월 발표한 2021 중국 천연 산소구역에 창바이 조선족 자치현이 포함됐다. 전국에서 신청한 82곳 가운데 56곳이 선정됐으며 지린성에서는 창바이현이 유일하게...
中, 북중접경서 탈북 단속 강화…"불법입국자 신고 시 포상" 2021-09-01 17:25:05
대표적 내륙 교역 거점인 창바이(長白) 세관(해관)이 있으며, 이곳은 강폭이 좁아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지척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당국은 "외국인 불법 입국·체류·취업에 대한 단속 강도를 높이고 대중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격려한다"면서 "이는 바이산의 외국 관련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유화,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 속 광채 피부로 ‘시선 강탈’ 2021-07-22 12:10:02
고구려의 모든 정보가 오간다는 장백약초점의 점주로 위장 잠입해 있던 신라 첩자 해모용 역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인 최유화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매혹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최유화가 브랜드에 가져올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다양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