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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에 조한창·정계선·마은혁 유력 2024-11-28 18:49:36
2인(정형식 김복형), 문재인 정부에서 지명된 4인(김형두 정정미 문형배 이미선)으로 구성돼 있다. 여당 1인, 야당 2인이 추천되면 진보 우위로 재편될 전망이다. 내년 4월 임기가 끝나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 지명 권한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어 구도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내달 검찰청서 ‘리걸테크 혁신’ 토론의 장 열린다 2024-11-27 15:43:42
박성재 법률AI센터장, 판례 검색 서비스 플랫폼 엘박스의 이진 대표(38기) 등이 참여한다. 이어 3세션에서 ‘리걸테크의 미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뤄진다. 좌장은 박학모 형정원 공로연구위원이다. 허정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검사장·31기)의 폐회사가 마지막 순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영장 기각 "방어권 보장 필요" 2024-11-26 21:32:45
기소됐다. 검찰은 이달 20~21일 연이틀 손 전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손 전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은행장 등 현 경영진이 부당대출이 이뤄진 것을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단독] '로톡법' 국회통과 저지 나선 서울변회 "법률서비스 악화" 2024-11-26 18:09:06
규제 수준이 임의로 조정될 여지가 있다”며 법 개정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리걸테크산업협의회도 “광고 관련 변협의 변호사 징계 처분은 법무부로부터 전부 취소 결정을 받는 등 자율 권한을 오남용해 소속 변호사의 광고의 자유를 침해해 왔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에 동조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율촌 '조세' 태평양 '국제중재'…올해 빛난 베스트 로이어 42인 2024-11-26 17:43:04
이버부동산을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을 대리한 곽재우 변호사(39기)가 지식재산권 부문 최고 변호사로 뽑혔다. 국제분쟁·중재 부문에선 사우디아라비아 메트로 프로젝트 관련 중재 사건에서 국내 건설회사를 대리한 김상철 태평양 변호사(변시 1회)가 베스트 로이어로 선정됐다. 장서우/박시온 기자 suwu@hankyung.com
"공급자 중심 법률 시장,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매개" 2024-11-26 17:10:14
뵐 수 있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 변호사는 “태평양이라는 좋은 울타리 안에서 좋은 선후배들과 일해 좋은 상을 받았다”며 “한경 베스트 로이어로서 몸가짐부터 바르게 해 내년에도 반드시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사진=이솔 기자...
로이어 42인 '명예의 전당'…율촌 최고점 8인 배출 '최다' 2024-11-26 14:35:56
정보 포털인 네이버부동산을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을 대리한 곽재우 변호사(39기)가 지식재산권 부문 최고 변호사로 뽑혔다. 국제분쟁·중재 부문에선 사우디 메트로 프로젝트 관련 중재 사건에서 국내 건설사를 대리한 김상철 태평양 변호사(변시 1회)가 최고 로이어로 선정됐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단독] 법원 "펀드 판매한 은행,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없어" 2024-11-24 17:27:06
구별된다는 법리를 최초로 제시한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도 비슷한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비슷한 집합투자증권 제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8조 법률시장, 이대로는 안돼…AI·보험 활용해 파이 확 키워야” 2024-11-21 10:53:14
했다”며 “변협의 추락한 위상을 반드시 되찾고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53대 변협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20일 치러진다. 후보 등록 기간은 12월 16~20일이다. 구도는 안 변호사와 금태섭 전 의원,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의 삼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AI대륙아주 서비스 중단에도…변협, 과태료 1000만원 등 징계 2024-11-19 22:06:29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사법은 변협 징계에 불복한 법무법인이 법무부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선 국내 로펌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시도가 중단된 데 이어 징계까지 내려진 것을 계기로 리걸테크 산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