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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기 수출로 돈 쓸어담았는데…中 위협에 '초긴장'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11-19 06:29:03
중국을 통치했습니다. 장쩌민(江澤民)은 자신의 임기를 다 마치고 2002년에 국가주석과 당 총서기 자리를 후임자 후진타오(胡錦濤)에게 넘기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중앙군사위 주석 자리는 그 이후로도 1년 10개월 동안이나 시간을 끌면서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법적인 국가원수는 국가주석입니다. 하지만 중국...
中우방궈 장례식에 시진핑 포함 中공산당 지도부 총출동 2024-10-15 09:32:35
전 위원장은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이끈 '상하이방'(上海幇·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 소속으로,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됐던 후진타오 국가주석 재임 시절 권력 서열 2위로서 전인대를 이끈 인물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우 전 위원장이 상하이시 당서기 시절인 1989년 정치적 풍파 속에서 당 중앙위원회의 중대한...
中의 '2인자' 차별…우방궈 '후한' 장례 vs 리커창 추모는 차단 2024-10-14 11:34:23
관료)로 상하이가 정치적 기반이며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이끈 '상하이방'(上海幇·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의 대표 인물로 승승장구했다. 후 전 주석 시절 공식 서열 2위(현재는 3위)인 전인대 상무위원장에 올라 2013년 퇴임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킨 우 전 위원장과 당시 권력 서열 5위 시진핑 국가부주석 간에...
中 '상하이방 핵심' 우방궈 별세 2024-10-09 17:23:19
상하이시위원회 상무위원과 부서기를 역임했다. 장쩌민 전 주석이 이끈 ‘상하이방’의 대표적 인물로도 꼽힌다. 후진타오 정권 출범 이후 최고지도부에 진출, 2003년 공식 서열 2위인 전인대 상무위원장에 올라 10년간 자리를 지켰다. 2003년 제1차 6자회담 뒤 회담에 복귀하지 않으려는 북한을 설득해 2004년 2차...
대만 총통 "中 평화협정 반대…'힘에 의한 평화' 확보해야" 2024-09-25 15:21:50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언급한 평화협정은 1995년 당시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대(對)대만 통일정책인 '8대 통일정책'(江八點)에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기초로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 여야 반응은 갈렸다. 집권 민진당의 우쓰야오 입법원(국회) 간사장은 라이 총통이 밝힌 대로 평화는...
中, '시진핑 사상 포함 교과서'로 초·중생 교육…우상화 우려 2024-08-28 10:15:32
장쩌민의) 3개 대표론, (후진타오의) 과학 발전관도 올라가 있다. 이 가운데 '사상'이 명기된 건 마오쩌둥에 이어 시진핑 둘 뿐이며 이는 두 인물을 사실상 '동급'으로 여긴다는 걸 보여준다. 시 주석은 20차 당 대회 연설에서 "(시진핑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해 정치·경제 등의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고...
[이슈프리즘] 민주당 전당대회의 그림자 2024-08-19 17:32:17
사상은 마오쩌둥에 이어 시진핑이 두 번째다. 장쩌민과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은 당장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개혁개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덩샤오핑의 이론도 그의 사후인 1997년 제15차 당대회 때에야 추가됐다. 이 대표와 시 주석 모두 자신의 이념을 당의 정신에 새겨넣는 것을 통해 확고하게 당을 장악했다...
[이슈프리즘] 中 3중전회 이후를 대비하라 2024-07-16 17:37:40
14기 회의에선 장쩌민 주석이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공식화했다. 3중전회를 통해 중국 사회뿐 아니라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 이뤄진 것이다. 올해 회의의 키워드로는 ‘신품질 생산력’이 꼽힌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처음 언급한 뒤 지금까지 적어도 100차례 이상 강조한 말이다. 첨단기술과...
[천자칼럼] 중국의 北 길들이기 2024-07-09 17:32:28
폭격을 준비하던 때였다. 최광을 만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핵무기 개발 자제를 요구하면서도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말로 북한을 안심시켰다. 중국이 6·25전쟁에 참전하며 내세운 이유도 “입술(북한)이 없으면 이(중국)가 시리고, 문이 무너지면 집이 위험하다”였다. 서로에 대한 전략적 필요성이 큰 양국...
中 3중전회, '십년대계' 짠다…결국 시진핑 '20년+ 집권' 설계? 2024-06-28 10:53:01
주도로 집단지도체제가 정착돼 연임 규정을 지켰던 장쩌민·후진타오와는 달리 시진핑은 반(反)부패 사정을 명분으로 정적을 모두 없애 '1인 체제'를 구축해온 터라 시진핑이 원하면 추가 연임은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정적' 리커창 전 총리마저 이른 나이에 별세해 문제를 제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