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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女사업가, 美 여자축구에 418억원 기부 2024-11-20 09:14:11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65) 회장이 미국 여자축구계에 3천만달러(약 418억원)라는 큰 기부금을 내놓았다. 미국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미셸 강 회장이 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천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이는 미국축구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천자칼럼]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2024-11-06 17:30:56
맡을 영광을 얻었고, 재미동포 역사 120여 년 만에 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재미동포 2세로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아원에서 소아마비를 앓으며 자라다가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에 건너가 암과 알츠하이머 치료법을 연구하는 유전공학자가 됐다. 어머니는 뉴저지병원에서...
해리스 "한국 어머니처럼 제 어머니도"…한인유권자 표심에 구애 2024-11-03 05:59:02
있는 재미 한인 유권자의 표심에 구애하는 측면이 커 보인다. 한국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의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미국 대선 투표권을 지닌 한인 미국 시민권자는 152만3천823명이다. 특히 7개 경합주의 경우 조지아 5만1천여명, 펜실베이니아 3만8천여명, 미시간 3만1천여명, 애리조나 1만7천여명, 네바다 1만5천여명,...
韓 '개그콘서트', '츳코미'의 나라 일본서 통할까 2024-10-08 16:46:33
이날만 기다렸다"며 "앞으로도 재외 동포들을 위해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미 CP는 "'개그콘서트 IN JAPAN'은 고국을 떠나 일본에 사는 동포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드리고자 기획된 공연이었다"며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던 특집 공연이라 제작진에게도, 출연진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BIFF, 레디 액션 2024-10-03 19:06:57
재미동포 수 킴 감독의 미국 다큐멘터리 ‘마지막 해녀들’도 화제작이다. 아시아 10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조명하는 섹션 ‘10대의 마음, 10대의 영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됐다.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 시절’은 촹칭선 감독이 연출한 풋풋한 성장 드라마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자 인간...
첫 한국계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한반도안보 목소리 내겠다" 2024-09-19 13:23:22
이후 50여년 간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내리 당선됐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인데다, 김 의원의 지명도와 유권자들의 주목도가 점점 커지고 있어 재미동포 사회에서는 김 의원의 '한인 첫 연방 상원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jhcho@yna.co.kr, sshluck@yna.co.kr (끝)...
트럼프 트위터로 재미봤다면 해리스엔 줌 있다…소액 모금 쏠쏠 2024-09-09 17:25:03
모임이 주최한 줌 모금 행사 '카멀라를 위한 동포들'에는 대표적인 민주당 지지 할리우드 인사인 배우 로버트 드니로를 비롯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빌 더블라지오 전 뉴욕 시장 등이 얼굴을 비췄다. 이날 줌 미팅에 참석한 코미디 배우 리사 앤 월터는 NYT에 "줌에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놓고...
女축구 "돈 된다"...명문팀 사들인 재미동포 2024-08-20 16:58:49
여자축구팀들의 구단주이자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인 미셸 강 회장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스포츠도 돈이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강 회장은 "여성 스포츠가 좋은 사업이라는 걸 증명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절대 자선이 아니다. 진지한 투자"라고...
[美민주 전대] 민주당 압박하는 '친팔' 시위대…"해리스를 버려라"(종합) 2024-08-20 07:57:00
집회에는 재미동포들도 참가했다.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재미동포단체 노둣돌의 박주현씨는 이번 시위를 팔레스타인을 전면에 세운 '반제국주의 시위'로 규정하고서 "미국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저지르는 집단 학살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함께 국가를 구제하기로 하니, 밤새워 군진을 이끌고 오시길" 2024-08-14 17:23:02
5월 재미동포 개인 소장자가 “국민이 함께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무 조건 없이 국외재단에 기증했다. 시판은 6월 개인사업가 김강원 씨의 기증으로 일본에서 돌아왔다. 독립운동가 송진우의 부친이자 담양학교 설립자인 송훈의 작품으로 후손이 번창하길 기원하는 시문이 적혀 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