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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묘 파헤쳐 화장한 작은집 식구들…대법 "유골손괴죄" 첫 판단 2024-10-29 12:00:01
이 과정에서 분묘를 관리하며 제사를 주재해온 큰아버지의 아들 C씨 등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게 문제가 됐다. 결국 검찰은 A씨와 B씨를 형법 제161조 유골손괴죄 등을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피고 측은 재판 과정에서 "이 사건 분묘들은 피고인 A의 남편이자 피고인 B의 아버지가 수년 간 관리해왔으므로 장손인 C씨 등에게...
태국 '시위대 78명 질식사' 사건, 책임자 처벌 없이 종결 2024-10-29 11:39:28
재판을 재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시위대 78명이 호송 과정에서 숨지는 참사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채로 공식적인 재판절차가 모두 끝나버렸다. 탁바이 사건은 2004년 10월 25일 무슬림 밀집 지역인 남부 나라티왓주 탁바이에서 벌어졌다. 무슬림 약 2천명은 탁바이 경찰서 앞에서 구금 중인 동료 6명의...
투자리딩방 연루, 초범이라도 징역형 가능해 2024-10-29 11:02:02
사건의 재판에서는 약 41억 원에 이르는 피해 금액이 밝혀졌다. 이 사건에서 총책으로 지목된 A씨에 대해 검찰은 징역 30년을 구형했으며, 직원급으로 재판을 받은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징역 25년에서 5년 사이의 형을 구형했다. 특히 이와 같은 투자 리딩방 사건은 수사 과정에서 단순 사기 혐의뿐만 아니라 범죄단체...
'이별 통보 연인 살해' 김레아, 1심 '무기징역' 불복 항소 2024-10-29 10:10:28
검찰이 구형한 무기징역형을 재판부도 선고한 것. 하지만 김레아가 재판 내내 심신미약 상태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가 항소하리란 관측이 흘러나왔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없고 수법과 그 결과마저 극도로 잔인하며 참혹하다. 피해자를 구하려는 모친의 몸부림 앞에서도 주저함이 없었다. 살해...
中에 투자하려면? 부지 계약 위약금 '주의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4-10-28 07:00:04
제2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광주고등법원 재판연구원을 거쳐 2018년부터 지평 상해 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청산·파산, 노동이슈, 지적재산권, 분쟁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해 왔다. 화교 출신의 한국변호사로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며, 중국...
음주사고 내고 "차에서 마셨다"...공직 날린 50대 2024-10-25 16:22:09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해 평행주차를 하다 주차된 차와 접촉 사고를 내고는 차에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그는 같은 날 오전 7시 47분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6시간 가까이 그 자리에 있었다. 경찰은 손가락에 담배를 끼운 상태로 잠이 든 A씨의 모습과 차량 시동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
태국 총리, 20년전 시위대 78명 사망사건 시효 만료에 사과 2024-10-25 13:28:10
약 2천명을 강제로 해산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7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이어 체포된 시위대가 트럭 화물칸에 겹겹이 눕혀진 채 군부대로 호송되던 도중 78명이 질식사했다. 참사 이후 남부에서 무슬림 분리주의 테러가 거세지면서 7천500여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군경 책임자들이 아무도 기소되지 않은...
빙초산을 음료수로 착각…이웃 사망케 한 시각장애인 '집유' 2024-10-25 08:35:11
빙초산을 비타민 음료수로 착각한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시각장애인으로서 문자를 볼 수 없고, 색깔을 구별할 수도 없으며 눈앞에 움직임이 없으면 사물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과실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시각장애인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음식물을 건넬 때 독극물은 아...
음주운전에 성매매까지…93년생 제주 최연소 의원 '벌금형' 2024-10-24 11:16:38
불법 유흥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흠 전 제주도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전용수)은 23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27일 제주 시내...
"7억 명품시계 준비해줘"…양현석, 밀반입 혐의로 첫 재판 2024-10-23 23:44:48
반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공공 국제범죄수사부는 지난달 13일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관세)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양현석은 2014년 9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총 8억2806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를 세관에 신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