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수원, 美서 농축 우라늄 들여온다 2025-02-05 18:12:32
만에 원전 연료인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서 들여온다. 핵연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용 연료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수원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농축 우라늄 10년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센트루스는 미국...
농축우라늄 수입, 이젠 미국에서…한수원, 美 센트루스와 공급계약 2025-02-05 17:11:17
차세대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연료로 쓰이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을 허가받은 유일한 업체다. 지난 2023년 11월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톤에 있는 시설에서 20kgU(킬로그램우라늄)의 HALEU 초도 생산에 성공한 후 연간 900kgU 양산에 진입했다. 미국은 13년 만에 다시 농축우라늄 시장에 진출하게...
한수원, 美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10년 공급계약 체결 2025-02-05 16:36:07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해 연료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 센트루스는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로부터 차세대 원전과 SMR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을 허가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2023년 11월에는 20㎏U(킬로그램우라늄)의 고순도저농축우라늄 초도...
한수원,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도입선 다변화 2025-02-05 11:41:38
미국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농축 우라늄 10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센트루스는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로부터 차세대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HALEU) 생산 허가를 얻은 유일한 기업이다. 2023년 11월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톤의 생산 시설에서...
원전연료 러 의존 소폭 줄었다…서방권 비중 높여갈 듯 2025-01-29 08:03:00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HALEU) 생산 허가를 얻은 유일한 기업이다. 한수원이 미국산 원전 연료를 장기 도입하기 시작하면 러시아산 원전 연료 비중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우라늄 계약은 장기 계약 위주로, 단기간 비중 변화가 불가능해 미국과 유럽도...
캐나다 우라늄 생산 급발진…'서방 핵 연료 책임진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5-01-06 00:15:56
뿐 아니라 러시아가 40% 이상을 점유한 우라늄 농축 공정도 서방으로 옮겨올 예정이다. 프랑스의 오라노는 17억유로를 투입해 새로운 우라늄 농축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2028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도 작년 10월 자국...
러·中 '농축우라늄 무기화'…수출 중단땐 韓원전 절반 '올스톱' 2024-12-25 17:45:31
0.711%인 ‘우라늄-235’ 농도를 농축을 통해 3% 이상으로 높여야 핵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가동 중인 원전엔 농도 3~5%의 저농축 우라늄(LEU)이,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엔 5~20%의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HALEU)이 필요하다. 핵폭탄엔 농도를 90% 이상으로 높인 고농축 우라늄(HEU)이 쓰인다. 냉전후 핵탄두...
日도 농축우라늄 생산…韓은 50년째 꿈도 못꿔 2024-12-25 17:44:03
공정이다. ‘우라늄-235’ 농도가 20%보다 낮은 저농축 우라늄은 핵연료로 쓴다. 90% 이상으로 농축도를 높이면 핵폭탄의 원료가 된다. 재처리는 4년 주기로 교체하는 핵연료의 부피를 줄이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공정이다. 이를 통해 96%의 사용후 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재처...
원전확대 나선 네덜란드…"기술력 갖춘 韓 손잡고 싶다" 2024-12-19 18:03:24
라우터르 대표는 영국, 네덜란드 정부 등이 합작해 만든 농축 우라늄 공급 업체 유렌코의 네덜란드지사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유렌코의 소형모듈원자로(SMR)용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농축도 20% 이하) 생산 현황에 대해서는 “영국 정부로부터 1억9600만파운드의 지원을 받아 영국 케이픈허스트에 첫 번째 HALEU ...
유럽·남미 '거대 경제시장' 눈앞…EU-메르코수르 FTA 합의 2024-12-07 00:23:59
농가에서는 불공정 경쟁에 따른 자국 농축산업계 피해 우려를 이유로 이 협정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소피 프리마 프랑스 무역부 장관은 "EU-메르코수르 FTA는 회원국이 아닌 EU 집행위원회에만 구속력을 가지는 것"이라며 "환경과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분명하며, 우리는 남은 단계에서도 반대 입장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