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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법원, 알리바바 소재지 항저우 前 당서기에 사형 집행유예 2023-07-25 19:06:12
특유의 사법제도다. 저우장융의 경우 사형을 면할 경우 추가 감형이나 가석방 없이 종신형을 살게 된다. 재판부는 그가 2001년부터 2021년까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자신이나 친척을 통해 1억8천200만 위안(약 325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것으로 판단했다. 저우장융의 개인 소유의 모든 재산은 압수 조치됐고, 뇌물로...
"중국공산당 권력투쟁 격렬…전문성보다 정치색 강조" 2022-06-03 14:36:50
가운데 저우장융 전 항저우시 당서기 등 9명은 기소됐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가을 20차 당대회를 잘 개최할 것을 요구하며 공산당의 영도와 자신의 당 중앙 핵심 및 전당(全黨)의 핵심 지위 확립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제로 코로나'가 흔들리지 않을...
"마윈 앤트그룹 조사에 중국 공산당 사정기관도 직접 관여" 2022-04-14 15:35:15
금융 거래 등 관계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앤트그룹의 영향력과 앤트그룹과 국유 은행·기업 간 거래의 정도를 파악하려 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율위의 관여 사실은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중앙기율위의 조사는 저우장융(周江勇) 전 항저우시 당서기에 대한 조사의...
"중국, 국영기업·은행에 앤트그룹과의 거래 보고 지시" 2022-02-21 20:24:33
감찰 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는 저우장융(周江勇) 전 항저우시 당서기가 뇌물수수 등 심각한 범죄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긴다고 발표했다. 기율위는 저우 전 서기의 여러 죄상을 열거하면서 가장 먼저 '자본과의 결탁' 문제를 제기했다. 기율위가 고위 공직자의 비위...
중국 고위 관료 2명 동시 낙마…올해 7번째 '호랑이 사냥' 2022-01-27 11:29:06
받기 시작하면서 낙마한 저우장융(周江勇) 전 항저우시 당서기에 대해 뇌물수수 등 심각한 범죄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긴다고 전날 밝혔다. 중국의 반부패·기율 강조 움직임은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장기 집권의 분수령이 될 하반기 당 대회를 앞두고 자신을 중심으로 당의 구심력을...
알리바바 거점 中항저우 일인자 죄목은 '자본과 결탁' 2022-01-26 16:43:25
이번 발표에서 저우장융과 결탁했다는 기업이 어느 곳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에서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은 거대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 행태를 비판할 때 쓰이는 표현으로 굳어졌다는 점에서 저우장융과 알리바바의 과거 관계를 문제 삼은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저우장융은 작년 8월...
中 새해 반부패 드라이브 박차…시 장기집권 명분 부각하나 2022-01-15 08:00:01
낙마한 쑨리쥔(孫力軍) 전 공안부 부부장, 저우장융(周江勇) 전 항저우(杭州)시 당서기, 왕푸위(王富玉) 전 구이저우성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이 출연하는데 "내가 법치 건설이나 공평·정의의 파괴자가 될 줄은 몰랐다"(쑨리쥔), "심각한 잘못과 범죄를 저지른 것을 뼈저리게 뉘우치고 있다"(저우장융) 등 두 사람의...
3연임 앞둔 시진핑 사정 칼날 맹위…'엄중처벌' 다큐까지 방송 2022-01-13 18:33:08
전 공안부 부부장, 저우장융(周江勇) 전 항저우(杭州)시 당서기, 왕푸위(王富玉) 전 구이저우성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이 출연한다. 쑨리쥔은 지난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체포된 뒤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하고 불법 소득 몰수 처분을 받았고, 항저우시의 일인자였던 저우장융은 중국의 대표적 빅테크...
중국, 금융당국 '정풍운동' 돌입…'마윈결탁' 대규모 숙청 관측 2021-10-13 14:10:29
뚜렷해졌다. 지난 8월 전 항저우시 당서기 저우장융(周江勇) 당 서기가 낙마를 시작으로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항저우시는 2만여명에 걸친 시 간부 전원을 대상으로 알리바바와 유착 관계 여부 조사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사정 폭풍의 여파가 지방에서 중앙으로 확대되게 됐다. 시 주석 집권 이래 가장 강력한 사정(査正)...
대만언론 "中당국이 겨냥한 배우 자오웨이, 프랑스로 도피한 듯" 2021-08-29 14:07:35
전했다. 이어 자오는 2015년 7월 마윈의 핀테크 전문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옛 앤트파이낸셜)의 기업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A 라운드 파이낸싱에 모친의 명의로 6천만 위안(약 108억원)의 직접 투자와 30억 위안(약 5천417억원) 대출로 상장사 주식 30%를 사들여 중국 당국으로부터 증권시장 5년 진입 금지를 처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