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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도 저작물일까?[김우균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09-29 10:18:23
저작인격권(공표권, 성명표시권, 동일성유지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시험문제를 무단 복제, 전송했던 회사가 그 복제물에 저작자인 교사들의 실명 등을 표시하지 않았다면 이는 별도로 성명표시권 침해행위가 되고 저작자인 교사들은 이에 대해 별도의 위자료를 청구할 수도 있다. 위 사례에서도 교사들의 위자료 청구가...
한은 "'십원빵' 팔아도 돼"…영리목적 화폐도안 활용 허용 2024-08-29 12:00:05
못하도록 했다. 영정 작가의 저작 인격권 침해 소지를 그 이유로 들었다. 한은은 "국민의 창의적인 경제활동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준 개정"이라며 "화폐 도안이 건전하게 활용되는지 모니터링하고, 부적절한 사용은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십원빵이 화폐 도안을 무단으로 활용했다며, 이...
"십원빵 팔지 마" 떠들썩하더니…한국은행 결단 내렸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8-29 12:00:01
적발될 경우 시정을 요구하고, 불응시 형법과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신사임당, 세종대왕, 율곡 이이, 퇴계 이황 등 화폐 도안 내 인물만 따로 떼어내 사용할 경우엔 저작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점도 짚었다. 한은은 화폐 전체에 대한 저작권은 갖고 있지만 도안 내 인물의 저작인격권은 화폐영정...
"탄핵이 필요한 거죠" 가사 바꿔 풍자한 가수…고소 당했다 2024-07-12 11:24:27
백자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백자가 영상의 본래 의도와 달리 조롱할 목적으로 영상을 왜곡하며 무단 복제·가공해 저작 재산권, 저작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백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고소 건 관련 마포서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아 오는 26일 출석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총선 50만원·대선 200만원+알파…'선거 로고송'의 세계 2024-04-07 16:46:35
많다"고 말했다. 사용료 외에 저작자에게 저작 인격권 동의도 구하는 과정에서 돈이 추가로 들 수도 있다. 후보자 측은 저작자와 협의해 보상 금액을 내고 개작 동의서를 받는다. 저작자마다 다르지만 각 후보들은 통상 100만~300만원대 저작인격권료를 내고 로고송 사용 허락을 받는다. 사용 승인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연예인들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 박명수도 깜짝 놀랐다 2024-03-13 07:57:09
만들면서 목소리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은 경우 저작권이나 인격권 침해가 된다. AI 커버곡을 적법하게 만들려면 원곡 작곡가와 가수, 목소리를 학습시키려는 유명인 등 저작권자 등에게 미리 이용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간한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트로트가 대세?…선거송 어떻게 만들어질까 2024-03-12 09:29:10
저작 인격권에 대한 저작자의 사전 승낙이 없는 경우 선거 로고송 사용 승인과 음악 사용료 납부가 불가하다"며 "협회에 납부하는 음악 사용료 외 저작자에게 저작 인격권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 별도 저작 인격권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선거 로고송은 멜로디가 단순하고 쉬우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숙한...
남의 글 베껴 페북에…대법 "저작인격권 침해" 2023-12-22 18:06:38
했다. 검찰은 A씨가 무단 복제와 저작자 허위표시, 저작인격권 침해 등 3개 행위로 저작권법을 어겼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1심은 무단 복제와 저작자 허위표시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저작인격권 침해 부분도 유죄로 보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2심 판단이 정당하다...
타인 글 페이스북에 무단 도용…대법 "저작인격권 침해" 첫 판단 2023-12-22 12:44:52
저작자 허위표시는 유죄로 인정했으나 저작인격권 침해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저작인격권 침해 부분도 유죄로 보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저작인격권인 성명표시권과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해 피해자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가...
"남의 글 훔쳐 페이스북 게시, 저작자 명예훼손" 2023-12-22 06:10:37
'저작자 허위표시', '저작인격권 침해' 등 총 3개의 위반 행위로 저작권법을 어겼다고 봤다. 1심은 벌금 700만원을, 2심은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무단 복제와 저작자 허위표시는 유죄로 의견이 같았으나 저작인격권 침해 부분에서 판단이 엇갈렸다. 저작인격권 침해죄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