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NG 가격 고공행진에…국내 정유사 반사이익 기대감 솔솔 2025-02-16 07:03:01
난방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유럽의 가스 재고는 전체 저장시설의 49% 수준으로, 작년 동기 67%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겨울철이 끝날 무렵에는 37%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미중 무역 분쟁도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자 중...
[취재수첩] 트럼프 2기 탄소포집 시장 오히려 커진다 2025-02-14 17:51:13
있다. 탄소 포집 시설과 수출 터미널, 저장소 등은 이미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포집한 탄소를 해외 저장소로 내보내 격리할 때 필요한 탄소 운반선도 이미 바다 위를 운항하고 있다. 기업들은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세)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CCS 사업을 서둘러야...
원안위, i-SMR 심사지침 연내 마련…비경수형 SMR 규제도 준비 2025-02-13 18:02:54
목적으로 시설 추가, 사업소 이전 및 사용·저장시설 명칭 변경을 위해 신청한 '핵연료물질사용자의 핵연료물질 사용 등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또, 일반회계 및 원자력기금(원자력안전규제계정)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안)'을 의결하고 결산보고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LG엔솔이 선택한 대진첨단소재 "ESS로 사업 다각화" 2025-02-13 15:11:35
공모자금을 북미법인 생산시설 증축,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사용할 예정이다. 테네시 주정부 지원 협약에 따라 2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있다. 또 미국 조지아, 애리조나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CNT 도전재 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3월 중국의 상동다잔나노소재와 합작법인...
"차세대 원자로, 지속가능성·안전성 높아…정부 선제지원 필요" 2025-02-13 06:00:08
국내에 영구 처분하는 시설이 없어 개별 원전 내의 대형 수조인 습식저장조에 보관돼 있는데, 2030년 한빛 원전을 시작으로 수조가 가득 차게 된다. 보고서는 차세대 원자로를 통해 현재 국내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 약 1.9만t(2023년 기준)을 재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력 수요를 최대 350년간 충당할 수...
"왜 이렇게 싸?" 전복 사 먹으려다 '깜짝'…이유 알고 보니 2025-02-12 11:00:08
기대하고 물량을 대거 내놨는데 낭패를 봤다”고 했다. KMI는 8월에 전복 산지 가격이 ㎏당 2만3000원까지 떨어지는 등 올 한해 전복가격이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군청은 올해 시설감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어민들의 자율 감축이 아닌, 군청이 사업예산까지 편성해 시설감축에 나서는...
농식품차관 "먹거리 수급·가격 안정에 최선" 2025-02-11 16:00:09
시설 현대화를 통해 봄배추 비축 물량을 오는 2030년까지 세 배로 확대하고 비축 기간 연장을 위한 저장 기술(CA) 실증을 추진한다. 또 노지채소 스마트 생산 시범단지를 확대하고 여름 배추 연작 장애 개선을 위한 토양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사과 신규 산지를 1천㏊(헥타르·1㏊는 1만㎡) 육성하고, 스마트...
유럽 가스값 비축량 감소에 2년만에 최고치 2025-02-10 23:16:21
난방 수요가 늘면서 현재 가스 재고는 전체 저장시설의 49%만 채워져 작년 동기(약 67%)와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겨울철이 끝날 무렵에는 37%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풍력 발전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가스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
HD한국조선해양, LNG 벙커링선 4척 수주…5,383억원 규모 2025-02-10 16:43:01
LNG 공급·저장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대량 충전도 가능해 LNG 충전 방식 중 가장 선호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LNG 벙커링선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에 따르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LNG운반선 제외)의 수는 2023년...
얕봤던 日에 지다니…배터리 업계 '발칵' 2025-02-09 19:01:10
투자 기조를 이어가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공격적 시설 확장 계획을 내놓은 한국 업체들이 수년간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9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22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