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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에 치였는데…K맥주, 규제 풀고 놀라운 일 벌어졌다 2025-01-21 14:15:56
맥주 사업자들의 담금·저장조 시설 규모 제한을 75kL(킬로리터)에서 120kL까지 확대했고, 소규모 사업자도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바꿨다. 가격 대신 생산량이 기준이 되는 종량세로 주류세제를 개편하면서 사업자들의 비용 부담도 대폭 줄었다. 수입맥주는 이윤·판매관리비가 빠진...
국책연 "종합주류도매 면허에 유효기간 두자"…진입장벽 낮추나 2025-01-15 06:17:07
저장조와 운송 시설 요건 등을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가령, 현행법상 주정도매업의 시설 기준은 주정의 종류별로 330드럼 이상의 저장조와 이를 운반할 수 있는 탱크로리를 구비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런 요건을 완화하는 식이다. 국세청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된 정책을...
월성 4호기 재가동…폐연료봉 냉각수 누설 대책 이행 확인 2024-09-19 14:48:03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사용후핵연료(폐연료봉) 저장조 냉각수 누설사건이 발생했던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4월 20일부터 이뤄진 정기 검사 항목 92개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부품 잘못 설치해 사용후 핵연료 저장수 새…"인체영향 미미" 2024-09-12 16:17:45
지난 6월 경북 경주 월성 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물이 바다로 누설된 것은 저장조 물을 식히는 열교환기에서 액체 누출을 막는 합성고무 부품인 '개스킷'을 부적절하게 설치해 운전 중 망가지며 일어난 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저장수 2.45t이 해수와 섞여 유출되며 삼중수소와 베타·감마 핵종이 원...
고준위방폐장法 국회 통과 후 곧바로 착수…'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먼저 짓는다 2024-08-08 16:25:56
저장시설이 포화 직전이기 때문이다.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 습식 저장조가 포화된다. 고준위 방폐장을 건설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원전 발전을 멈춰야 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앞서 대만은 2016년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이 꽉 차 궈성 1호기의 운행을 반년가량 중단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선...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바다 유출 원인은 '개스킷 손상' 2024-07-24 06:01:01
통해 바다로 유출됐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조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폐연료봉을 임시로 넣어 보관하면서 열을 식히는 설비이며, 문제가 된 개스킷은 물이나 가스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하는 얇은 판 모양의 패킹이다. 원자로에서 핵분열을 통해 열을 만드는 데 쓰인 사용후핵연료는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산업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출' 월성원전 현장 점검 2024-06-27 11:00:08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t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누설되는 사고가 났다. 원자력발전소 내부에 설치된 커다란 수조인 사용후핵연료저장조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폐연료봉을 임시로 넣어 보관하면서 열을 식히는 설비다. 한수원은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바다로 누설"…원안위, 사건조사 착수 2024-06-22 17:00:20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에 있던 저장수 2.3t이 22일 배수구를 통해 방출돼 정확한 누설량과 원인 등 조사에 착수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53분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이같이 방출된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강진' 日노토반도 원전제어봉 관련 부품 이탈…"안전 영향없어" 2024-04-17 14:29:03
있는 원전이다. 강진 발생 당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 펌프의 가동이 일시 정지됐으며 이어 원전 변압기 배관 손상으로 인한 기름 유출, 주변 지역의 방사선량 계측기 고장 등 피해 사실이 잇따라 확인된 바 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총선에 민생법안은 뒷전…유통법·방폐장법 결국 자동폐기 수순 2024-02-29 15:18:16
2030년부터 한빛, 한울, 고리 원전 순서로 습식 저장조가 포화되고, 방폐장을 짓는 데만 30년이 넘게 걸리는 만큼 지금 방폐장법을 통과시킨다고 해도 늦었단 평가가 대체적이다. 최악의 경우 처리 시설 부족으로 원전 발전을 멈춰야 할 수 있다. 앞서 대만은 2016년 11월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이 꽉 차 궈성 1호기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