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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사 점포 축소, 신중한 접근 필요해" 2024-11-26 16:44:39
전용 카드발급센터 운영, 점자 상품안내장 제공 등의 노력과 함께 간편모드를 연말까지 출시하는 등 향후 소비자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도 "모바일앱 간편모드 도입, 영업점에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전담창구 마련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가...
청년재단ㆍ강명구 의원, 금융취약 청년 지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4-11-26 16:39:37
이어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의 최유리 이사장은 ‘부채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본 정책의 필요성’을 대구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주거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부채상환 금액이 늘었고, 이로 인해 금융상품 가입과 이용이 감소하고 2ㆍ3 금융권의 대출이 증가하는 식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은행점포 1천여개 사라져…이복현 "금융접근권 고민 충분했나" 2024-11-26 14:00:03
원장은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를 본래 취지에 맞게 충실히 이행하고 공동점포, 이동점포와 같은 대체수단을 활성화하는 한편,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의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연합회,...
'예금보호 최대 1억까지'…내년 중 시행 가능성 2024-11-25 20:01:30
용역 결과에 따르면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리면 저축은행 예금은 16~25%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이동 자금은 은행 예금의 1% 수준으로 전체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일부 금융사에는 부담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시행 시점을 1년 내로 정하고, 금융당국에 시장 상황에 따른 결정...
내년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될 듯…금융당국이 시기 정한다(종합) 2024-11-25 17:18:13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 등 2금융권으로 자금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왔다. 금융당국이 작년 공개한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리면 저축은행 예금은 16~25%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동 자금은 은행 예금의 1% 수준으로...
대신증권, 10번째 종투사 되나…금융당국에 지정 신청 2024-11-25 16:49:31
됐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5대 증권사였던 대신, 대우, 동서, 쌍용, LG 중 현재까지 회사가 그대로 있고 경영권이 바뀌지 않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2011년 저축은행 인수, 2014년 대신에프앤아이 출범, 2019년 대신자산신탁 설립으로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속보] '예금자보호 1억 상향' 국회 통과…내년 중 시행 2024-11-25 15:15:04
시장 침체로 부실이 커진 저축은행 업계에선 일부 소형사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적용 시기를 정부가 정하도록 한 것은 시장 상황을 감안해 판단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출범에 따른 환경 변화에 금융시장이 적응력을 확보하는 내년 하반기에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2024-11-25 06:11:02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 등 2금융권으로 자금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왔다. 금융당국이 작년 공개한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리면 저축은행 예금은 16~25%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동 자금은 은행 예금의 1% 수준으로...
'서민 급전' 카드론·저축銀 연체율 치솟아 2024-11-24 18:17:37
1.29%로 지난해(1.22%)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연체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6.55%로 저축은행 사태 이후 12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올해 6월 말 8.36%로 솟았고 9월 말 8%대 중반 수준으로 올랐다....
은행도 '오픈런'…선착순 年8.5% 연말 특판 쏟아진다 2024-11-24 17:22:11
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고금리를 장점으로 앞세웠던 저축은행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1년 전만 해도 5%에 육박하던 예금 금리가 3%대로 뚝 떨어진 상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 중인 35개 예금(12개월 기준) 평균 최고금리는 연 3.32%로 나타났다. 이 상품을 통해 지난달 고객이 적용받은 금리는 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