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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때 꿈꿨던 다승왕 이룰 것" 2024-10-16 19:30:33
황유민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여전하다. 황유민은 라운드당 평균 버디 3.8개로 윤이나 박현경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다승왕 레이스에 뛰어들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대회, 가장 큰 리스크는 코스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우스스프링스CC에 도전한다. 올 시즌 챔피언과 톱랭...
'무관 신인왕' 김민별, 2년 만에 우승 갈증 풀어 2024-10-13 18:07:10
김민별은 2023년 신인왕이다. 지난해 방신실, 황유민과 함께 ‘루키 3인방’으로 KLPGA투어 흥행 카드로 자리 잡았다. 준우승 세 번, 톱10에 12번 들며 신인왕에 올랐지만 단 하나 우승하지 못했다. 방신실이 2승, 황유민이 1승을 거둔 데 비해 마지막 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김민별에게는 “뒷심이 부족하다” “멘털이...
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2024-09-01 18:03:29
비거리도 크게 늘었다. 박지영은 “작년에 황유민, 방신실과 같이 경기하면서 늘 저보다 20~30m 앞에 있어서 ‘저 선수들은 골프가 참 편해 보인다’고 느꼈다”며 “그래서 ‘저도 어떻게든 거리를 늘려야겠다. (무리해서) 은퇴 시기를 앞당기더라도 거리를 늘려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로 2024 시즌...
박지영, 첫홀부터 샷이글 쏘며 '시즌 4승' 정조준 2024-08-30 18:15:24
순위도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박지영은 "작년에 황유민, 방신실과 같이 경기하면서 늘 저보다 20~30m 앞에 있어서 ‘저 선수들은 골프가 참 편해 보인다’고 느꼈다"며 "그래서 ‘저도 어떻게든 거리를 늘려야겠다. (무리해서) 은퇴 시기를 앞당기더라도 거리를 늘려보자’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박지영은 "남은 경기...
31살에 '커리어 하이' 배소현 "꾸준히 성장하는 제 모습이 희망 전했으면" 2024-08-18 19:01:25
최종라운드에서 배소현은 서어진(23), 황유민(21)과 연장 3차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첫 승까지 8년이 걸렸던 그가 3개월만에 2승을 달성하며 KLPGA투어 강자로 자리매김한 순간이다. 1993년생인 배소현은 KLPGA투어에서 보기 드문 30대 선수다. 커리어도 조금 남다르다. 한국 골프선수의 엘리트코스로...
'30대 늦깎이' 배소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 2024-08-18 18:08:35
1차 연장에서 황유민이 탈락한 뒤 서어진과 배소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연장 3차전에서 서어진은 4m 버디 퍼트를 놓쳤다. 반면 배소현은 세 번째 샷을 핀 두 발짝 옆에 붙이며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배소현은 “주니어 시절부터 잘하지는 못했고, 프로에 와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며 “저 같은...
복귀 석달 만에 '흥행의 핵' 떠오른 윤이나 "우승, 언젠가 할 수 있다 자신" 2024-07-12 05:00:02
거리 순위에서는 방신실, 황유민에 이어 3위를, 파4·5홀 모든 티샷의 평균 거리에서는 259.8야드로 투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280야드 이상을 날린 홀만 67개에 이른다. 아이언샷도 잘친다. 그린적중률 2위(79.3%), 벙커세이브율 2위(81.2%)를 기록하고 있고 평균타수 70.2로 투어 3위다. 이같은 기세를 앞세워...
윤이나, 눈물의 복귀전서 2언더 맹타 2024-04-04 18:52:03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다시 한번 저 때문에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다시 골프 선수로 살아갈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개인의 성과보다는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장타 대결에서 5언더파 67타를 친 황유민이 먼저 웃었다. 황유민은 보기 없이 버디...
"진정한 '닥공' 보여드릴게요…연말엔 LPGA 도전" 2024-02-04 18:13:36
웃었다. 지난해 황유민과 김민별(20), 방신실(20)은 ‘슈퍼루키 3인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황유민은 “민별이는 꾸준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가 장점이고, 신실이는 쇼트 게임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도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점도 부럽다. 저는 경기가 잘 안 풀리면 모자도 바꿔 쓰고 표정에...
"올해 목표는 최다 톱10…국내 제패하고 LPGA 갈게요" 2024-01-21 18:19:30
유지하며 신인왕을 따낸 김민별(20), 1승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긴 황유민(21)은 각자의 개성으로 KLPGA투어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신실은 “민별이는 비거리와 퍼팅, 샷을 골고루 잘하는 선수이고 유민 언니는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답게 공격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도전정신이 대단하다”며 “저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