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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입사하면 360만원 주는 이유…"업무기기 골라 사세요" 2024-11-07 14:00:01
된다. 별도의 상부 승인은 받지 않아도 된다. 본인 전결로 기기를 선택·구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이 휴가 사용, 업무기기 구매 등에 한해선 리더(조직장) 결재를 거치지 않도록 했기 때문이다. 비용 지원은 더 있다. 매월 5일이 되면 업무기기 예산이 충전된다. 이 또한 직군마다 차이는 있지만 월 최대 15만원이 지급된다...
우리은행, 기업대출 속도조절…11월부터 임직원 KPI 변경 2024-11-01 14:24:54
"게임 중에 갑자기 '룰'을 변경하자는 것"이라며 "기업대출 확대를 목표로 뛰었던 영업점에서는 허탈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서울 강북권의 한 지점장은 "지점장 전결로 제공하던 기업대출 우대금리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신규 기업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미 준비중인 기업대출이 막히면...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않았다"며 "최 회장 개인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다만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제대로 세우겠다고 나서면서도 당장 최 회장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2% 지분을 가진 분(최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라고 생각하고 여기 재산은 내가 결정할...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며 "최 회장 개인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다만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제대로 세우겠다고 나서면서도 당장 최 회장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2% 지분을 가진 분(최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라고 생각하고 여기 재산은 내가 결정할 수...
서울시 지원 끊긴 TBS, 방통위에 '비영리법인' 정관변경 신청 2024-09-10 19:53:30
변경은 방통위 의결 사항은 아니고 과장 전결 사항이나 중대한 변경 사유가 있을 경우 상급자 검토로 넘어갈 수도 있다. 방통위는 당초 이날이 허가 여부에 관해 결정하는 날이었으나 "정관변경과 관련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오는 27일까지 한 차례 답변을 연기하고 법리 검토에 착수했다. 법리적 측면에서 가장...
잇단 금융사고에…금감원·은행권, 여신절차 개선 추진 2024-09-03 14:31:29
내부통제상 취약점이 나타나고 있다. 영업점장 전결여신 대상의 본부부서 감리도 대폭 감축되는 등 영업점 여신에 대한 전반적인 내부통제 수준이 약화되고, 여신업무의 디지털화로 스캔보관되는 여신 관련 증빙서류들에 대한 진위성 확인 절차도 미흡했다. 실제 올해 들어서 100억 원 초과 영업점 여신 사고는 7건, 987...
“직원 횡령에 손태승 전 회장까지” 우리은행, 친인척 대출 규모만 616억원 2024-08-11 21:49:57
본점 승인을 거치지 않고 지점 전결로 임의 처리해 대출 심사 절차를 위반한 사례도 적발됐다. 아울러 용도 외 유용 점검 시 증빙자료를 확인하지 않아 유용 사실을 적시에 발견하지 못한 사례도 확인됐다. 금감원은 또 지난달 19일 기준 손 회장 친인척 관련 차주 전체 대출 건 중 19건, 269억원 상당에서 기한이익 상실...
우리은행 "부적절 대출 행위 반성…제도개선·부실규모 감축 노력" 2024-08-11 18:19:24
영업점장 전결여신을 이용한 분할대출 취급과 담당 본부장의 부당한 업무지시, 대출 차주의 위조서류 제출 등 여신심사 절차가 소홀한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유사한 사례 방지를 위해 부당여신에 대한 인터넷, 모바일 등을 이용한 다양한 내부자신고 채널을 확대하고 반복적 여신심사 소홀 영업점장에 대한...
금감원 "우리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350억 부당 대출" 2024-08-11 18:19:09
본점 승인을 거치지 않고 '지점 전결'로 임의 처리한 사례도 확인됐다. 아울러 대출의 '용도 외 유용' 점검 과정에서 증빙자료를 확인하지 않아 대출 신청 목적과 달리 유용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사례도 드러났다. 금감원은 법률검토를 토대로 제재절차에 나설 예정이며,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차주 및...
우리은행, 손태승 친인척에 350억 부정대출…금감원 칼 뺐다 2024-08-11 18:00:32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장 전결로 이뤄진 분할대출과 담당 본부장의 부당한 업무 지시, 대출 차주의 위조 서류 제출 등 여신심사 절차 소홀로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이어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이 전·현 대표나 대주주가 아닌 차주는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친인척이 명시된 차주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