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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평가 들먹이며 여교사 추행한 교장의 최후 2024-10-30 16:26:20
증세와 수면 장애, 우울감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가 공탁금을 거부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추행 횟수와 정도, 스토킹의 횟수를 감안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선고 전 전교조 경북지부 등으로 구성된 '학교장에 의한 교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안동지원...
교원 노조도 타임오프 적용…전교조 활동 타격 받을 듯 2024-10-28 17:42:21
이번 의결로 전교조 등 교원 노조 상급 단체들의 정치 활동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노조 조합비로 운영되는 노조 전임자가 타임오프 한도를 통해 허용되는 인원보다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노동계는 민간단체 수준의 타임오프 한도를 고집했다. 전교조가 소속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정근식 "희망되는 교육 만들 것"…1호 사업은 '학습진단치유센터' 2024-10-17 18:05:27
꺾었다. 이번 선거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교육감의 징역형 집행유예가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치러졌다. 이로써 진보 진영은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조 전 교육감의 3선 성공에 이어 이번 보궐선거까지 4연승을 기록했다. 정 교육감은 취임사...
[속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단일후보에 정근식 추대 2024-09-25 20:11:28
1차 경선을 통과한 정 후보와 함께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이 겨뤘다.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강 전 위원장, 홍 전 교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
[사설]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좌편향 교육 정상화 기회 2024-09-25 17:43:25
‘전교조 저격수’라고도 불린 조 전 의원의 당선 여부가 주목된다. 중도 보수 진영의 극적인 후보 단일화는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교육을 좌편향시켰다고 비판받는 조희연 전 교육감이 첫 3선 서울교육감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중도 보수 진영이 분열한 탓이 크다. 단일 후보를 내세운 진보 진영에...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조전혁 추대…"시대적 요구 크다" [종합] 2024-09-25 11:40:51
홈페이지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 정보를 공개, 이와 관련한 법원 판결에 따라 전교조 교사들에게 손해 배상금을 내기도 했다. 조 후보는 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던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극적으로 성공했다"며 "그만큼...
서울교육감 진보후보 3명 압축…곽노현 탈락 2024-09-22 20:09:31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단일화 후보로 압축됐다. 22일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를 진행한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추진위는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서이초 사건에 좌절'...교편 놓은 교사 늘었다 2024-09-08 16:52:34
촉구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교사들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을 계속 요구했던 이유는 개인의 능력과 역량이 여건과 환경을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공교육 정상화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교사의 정신건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달...
조희연, 서울교육감직 상실…'해직교사 특채' 유죄 확정 2024-08-29 17:31:03
후 곧바로 전교조가 강력하게 요청한 전교조 소속 퇴직 교사 5명(위 공동선대본부장 포함)을 임용했다”며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고 공정해야 할 공직 임용 절차가 임용권자의 사적인 특혜와 보상을 위해 변질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조 교육감 측이 직권을 남용해 고유권한이 있는...
눈물 닦으며 교육청 떠난 조희연…부당채용 논란 뭐였길래 2024-08-29 14:54:12
교육감이 전교조의 민원을 받아 특정 교사 5명의 채용을 내정하고, 전 비서실장인 한 씨를 통해 채용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봤다. 한 씨는 내정자 일부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일부 심사위원에겐 'A씨를 채용하는 것이 조 교육감의 뜻'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2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