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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접경 중국지역 인구 급감, 안보 위협" 2024-11-25 11:03:54
= 중국이 전국적인 인구 감소로 고심하는 가운데 특히 인구밀도가 낮은 중앙아시아 접경 지역 주민 수가 빠르게 줄고 있어 안보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의료·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산하 중국인구발전연구센터의 허단...
[사설] 지자체별 출산지원금은 제로섬…사실상 헛돈 아닌가 2024-11-21 17:30:44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72.1%인 163곳이 출산지원금을 자체 예산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첫째 기준으로 전남 고흥군이 1080만원, 전남 진도군 1000만원, 전북 김제시 800만원 등 지원 규모도 상당하다. 지자체 출산지원금은 출산일 기준으로 해당 지자체에 주소가 등록돼 있으면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지자체의...
출산율 하위 20곳 중 15곳이 서울 자치구…전국 꼴찌는 부산 중구 2024-11-20 17:38:49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노원구로, 0.67명이었다. 서울 모든 자치구가 전국 평균(0.72명)을 밑돌았다.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전남 영광군으로, 1.66명에 달했다. 영광군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청년 세대 취업·창업 지원과 농공·산업단지 등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재정난에도 지자체 72%가 출산지원금…효과는 글쎄 2024-11-20 17:37:42
등 네 곳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전국 최고 ‘부자 지자체’로 꼽히는 강남구는 작년부터 첫째 자녀 대상 200만원을 지급했다. 복지부가 2022년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도입하면서 대부분의 서울 자치구가 출산지원금을 중단한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문제는 지자체의 파격적인 출산지원금이 출산율 상승과 별다른...
[특파원시선] 中 '살라미식' 부양책 발표…어쨌든 주가는 올랐다 2024-11-09 07:07:00
부양책 발표를 이어갔다. 기대를 모았던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회 기자회견 역시 '10조위안(약 1천937조원)'이라는 숫자를 제시하긴 했으나 이 재원은 사실 지방정부들의 부채를 갚는 새로운 부채(채권)일 뿐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부양책이라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美대선] '선거인단' 통한 독특한 간선제…폐지시도 700여번에도 존속 2024-11-05 16:43:00
노리는 '전국 총투표 주(州)간 협약'(NPVIC·National Popular Vote Interstate Compact)이라는 시도가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각 주별로 "우리 주의 최다득표자가 아니라, 미국 연방 전체의 최다득표자에게 우리 주의 선거인단을 몰아주기로 한다"는 입법을 해놓는 것이다 이런 법이 통과된 지역들의 선거인...
출산율 높은 지자체에 '교부세' 더 준다 2024-11-01 18:28:27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이 높은 지자체일수록 더 많은 보통교부세를 받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출산 장려 보정수요 반영 비율을 기존의 두 배로 확대한다. 또 지자체가 저출생 정책 차원에서 세금을 깎아주면 감면분을 수요에 반영해 지원하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를 재원으로 하는 부동산교부세는...
꽉 찬 산후조리원…'예약 전쟁'에 산모들이 운다 2024-10-31 17:45:42
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452곳으로 2020년(512곳) 대비 11.7%(60곳) 감소했다. 복지부는 매해 6월과 12월 두 번 전국 산후조리원의 영업 여부와 주소, 가격 등을 조사한다. 조리원 수는 2021년 492곳에서 2022년 480곳, 2023년 469곳으로 매년 줄고 있다. 지난해 ‘0.78(합계출산율)’까지 내려간 저출생 영향이 크다....
"출생률 오른다는데 어쩌나"…출산 앞둔 산모들 '발 동동' 2024-10-31 16:35:42
전국 산후조리원은 452개 2020년 512개 대비 11.7%(60개)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6월과 12월 두 번 전국 산후조리원의 영업 여부와 주소, 가격 등을 조사한다. 조리원 수는 2021년 492개, 2022년 480개, 2023년 469개로 꾸준히 줄고 있다. 지난해 ‘0.78(합계출산율)’까지 내려간 저출생의 여파가 커서다. 운영비의...
경기도, 전국 최초 '안전 전세 프로젝트' 적극 활용 당부하고 나서 2024-10-30 14:08:31
피해 지원 센터에 등록된 피해 금액의 합계는 전국적으로 13조 7907억 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4조 2284억 원으로 전국의 30.7%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전세 피해자 긴급생계비 지원부터 청년 부동산 온라인 교육까지 전세 피해 지원과 예방을 아우르는 전방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