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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기소 2024-12-03 18:34:2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명 씨 등은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1대 보궐선거와 22대 총선 공천과 관련해 여러 차례에 걸쳐 총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 씨 등은 2021년 8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지방선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100억원대 배임 혐의" 2024-11-29 06:20:23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배임수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도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며...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2024-11-29 00:16:14
봤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홍 전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전직 남양유업 연구소장 박모 씨도 함께 발부받았다. 남 부장판사는 이들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을 운영...
'1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심사 2024-11-28 10:48:08
28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홍 전 회장은 상장사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대...
한동훈 "이재명 무죄, 사법 시스템 안에서 바로잡힐 것" 2024-11-26 10:07:56
판사는 위증교사 혐의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시하는데, 원님 재판도 이렇게 오락가락하며 고무줄처럼 휘청거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증을 한 김진성 씨는 '허위의 진술을 했다'며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는데, 김진성 씨가 이 대표의 부탁을 받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전과자가 되기로 작심하고...
위증자엔 유죄 선고한 법원…李엔 "통상적인 증언 요청" 2024-11-25 17:42:46
지난해 9월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 것과 대비된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위증의 정범(범죄를 실행함)에게 유죄를 선고하면서 교사자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사실상 이 대표를 ‘법 없이도...
이재명, 인사 '꾸벅'… '위증교사 무죄' 김동현 판사 누구? 2024-11-25 14:59:54
교사 혐의 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에서 1심 무죄를 선고받자 재판부에 이렇게 감사 의사를 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은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고, 위증교사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진성 씨에게는 "당시 일부 진술들을 기억에...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이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의 사생활 관리를 전담토록 했다.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배 씨가 팀장으로 이곳에서 구입한 소고기, 초밥, 복요리 등 음식비 합계는 75건, 889만원 상당(법인카드 사적 사용)이었다. 이 밖에 △과일 대금 2791만원 △샌드위치 대금 685만원 △세탁비 270만원 등이 이 대표와 정 전 실장, 배 씨가...
이번엔 법카유용 기소…李 사법리스크 또 추가 2024-11-19 17:50:07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 이어 위증교사 혐의, 대장동 관련 사건 등으로 주 2회 이상 법원에 출석하고 있는 이 대표에겐 사법 리스크가 가중됐다. “李, 1억653만원 사적 사용”이날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이 대표와 전직 경기도 비서실장 정모씨, 전직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 ...
'업무상 질책'과 '직장내 괴롭힘' 가르는 네 가지 기준 2024-11-12 18:47:00
관하여 질책하고, 몇 개월 뒤 어린이집 교사회의 자리에서 원고의 업무분장표가 공란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하면서 ‘어떻게 빈칸이 올 수가 있느냐’, ‘어떻게 하실 것이냐’, ‘일을 안 하겠다는 소리냐’와 같이 여러 차례 반복하여 질책하였으며, 다른 교사들 앞에서 원고에게 ‘선생님이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