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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숨진 호텔 화재 원인…"에어컨서 불똥 떨어져" 2024-08-23 20:14:25
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5개 기관 관계자 33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전담 수사본부를 꾸려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서는 동시에 투숙객과 호텔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810호에 들어갔던 투숙객 신원을 확인해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다"며 "화재 전후 행적을 비롯해 정확한 경위를...
'부천 호텔 화재' 합동 감식 결과…"실화보다 전기적 요인" 2024-08-23 13:46:15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5개 기관 관계자 33명이 투입됐다. 오석봉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합동 감식 브리핑에서 "화재 장소로 확인된 8층을 비롯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원인 규명에 집중했다"며 "감식 결과를 토대로 폐쇄회로(CC)TV 확인과 목격자 등 참고인 수사를 실시해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LS-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방격화…"기술탈취"·"과도한 견제" 2024-07-15 16:47:02
밝혔다.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확보한 내부 서류 등을 토대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이 실제 대한전선에 유출됐는지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종연 PD "인형같던 카리나, 실제로 해보니 '쇠맛'" [인터뷰+] 2024-06-27 12:01:49
이어 '미스터리 수사대'까지 추리 예능을 선보여왔다. CJ 미디어였고, 이후 Mnet이 됐고, 이후 CJ ENM이 됐는데 그동안 20년 정도 일한 거 같다. 그동안 제가 한 예능물을 추리물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어드벤처물이라고 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인디애나 존스' 같은 모험물을 예능으로 하면 재밌겠다고...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에…LS전선 "위법 확인시 법적 조치"(종합) 2024-06-14 17:26:41
있다"고 우려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최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케이블 제조업체인 A사와 건축 설계업체인 B사 관계자 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B사 측이 과거 LS전선의 케이블 공장 건설을 맡았던 시기 해당 업체의 고전압 해저케이블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이를 경쟁업체인 A사 ...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에…LS전선 "위법 확인시 법적 조치" 2024-06-14 14:54:24
있다"고 우려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최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케이블 제조업체인 A사와 건축 설계업체인 B사 관계자 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B사 측이 과거 LS전선의 케이블 공장 건설을 맡았던 시기 해당 업체의 고전압 해저케이블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이를 경쟁업체인 A사 ...
'훈련병 사망' 수사 속도 낸다…경찰, 동료 훈련병 진술 확보 2024-05-30 09:53:05
군인범죄전담수사팀에 더해 의료사고전담수사요원까지 수사전담팀에 배치됐다. 이들은 응급처치가 적절했는지와 함께 병원에서의 치료 과정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훈련병은 의무실에서 수액을 투여받고,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고, 3시간 만에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을...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결국 구속 2024-05-26 06:20:43
지시를 받은 임군 등은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적었다. 낙서 길이는 약 30m에 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건 발생 5개월여 만인 지난 22일 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300만원 줄게" 경복궁 낙서 지시한 '이팀장' 구속기로 2024-05-25 14:17:22
임군 등은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적었다. 낙서 길이는 약 30m에 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건 발생 5개월여 만인 지난 22일 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강씨의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2-13 21:12:35
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 전담 경찰부서), 경기남부청 인터폴팀으로 구성된 추적팀을 편성해 1년 4개월간 최씨의 뒤를 쫓은 끝에 지난달 9일 마닐라 고급 리조트에서 최씨를 검거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은 돈의 행방에 대해 "선물투자로 다 잃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나머지 횡령금의 사용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