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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 첫 야전병원·보호소 속속 개설 2025-02-12 19:46:54
세계식량계획(WFP)은 전란 속에 자주 문을 닫던 제빵소 22곳의 운영을 돕고 있으며 매일 조리된 식사 78만끼를 주민에게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돈을 주는 현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도 휴전 이전 1만5천791 가구에서 3만 가구까지 늘리겠다고 OCHA는 전했다. 여성·아동을 안전하게...
덱스터스튜디오, 中 서극 감독 신작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VFX 참여 2025-01-23 10:06:35
거장인 진융의 동명 소설 일부를 각색한 작품이다. 치열한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얽히고설키는 무림 강호들의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황비홍', '적인걸' 시리즈 등을 연출해 무협 영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서극 감독의 무협 복귀작이다. 샤오잔, 장달비, 양가휘 등 정상급 캐스팅과 춘절 당일 개봉하...
유엔 인도적 사업, 트럼프 집권 중대변수…자금난 해법 고심 2025-01-17 19:56:48
정도로 잡혀 있다. 1년5개월간 전란을 거치며 보건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의 상황은 시급하다. WHO는 유엔의 기여 외에도 국제사회의 도움을 얻어 가자지구에 병원을 복구하고 의료 시스템을 재건해야 한다고 본다. 향후 6∼7년간 보건 시스템 재건에 100억 달러(14조5천억여원)가 소요된다는 게 WHO의 진단이다. 자금...
러, 우크라 요충지 근접…인근 광산 직원들 대피 2025-01-15 05:19:58
생산했다.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전란 중에도 수출사업으로 국가 예산 확보에 기여한 중요한 광산이지만 안보 문제로 인해 불가피하게 작업을 멈추게 됐다고 메틴베스트 측은 전했다. 광산의 생산 중단은 러시아군의 포크로우스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진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있는...
선진한국 부각한 우크라 새 지리 교과서 현지학생에 지원 2024-12-26 09:00:00
전란 속 예산 사정 고려해 한국이 30만명분 인쇄 지원 기존 교과서엔 한줄 설명→개정후 6∼9쪽 걸쳐 한국 발전상 소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전쟁의 폐허 속에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을 상세하게 설명한 우크라이나의 개정 지리 교과서가 현재 전란 중인 여건을 고려한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현지 학생...
미얀마 반군 "방글라 접경지역 완전 점령"…군사정부 더 수세(종합) 2024-12-10 16:38:26
"중국은 미얀마 정세에 고도로 주목하고 있다"며 "미얀마에 전란이 발생하는 것을 보기를 원치 않고, 미얀마 관련 당사자와 대화·협상을 줄곧 추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당사자들은) 조속히 휴전해야 하고 중국 접경과 미얀마에 있는 기업인 안전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
[여기는 키이우] 공습에 겁에질린 목소리, 가게는 성업중…전란·일상의 1주일 2024-11-27 09:23:32
키이우] 공습에 겁에질린 목소리, 가게는 성업중…전란·일상의 1주일 15시간 버스 달려 키이우행…도심 드론 공습에 대사관 폐쇄까지 불안 증폭 공습 경보에 긴급히 짐싸고 방공호 대피…'완전한 종전' 못믿는 현지 민심 키이우 인구는 증가, 제건 협력 기대감…"우수한 기술 한국과 협력 기대" (키이우=연합뉴스)...
유엔 "레바논서 43만명 '내전국' 시리아로 피란" 2024-10-25 18:22:25
떠나 레바논으로 유입한 이주민들이 또다시 전란을 피해 시리아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는 이 상황을 두고 "고통에 고통을 더하는 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시리아의 인도적 상황 역시 여전히 나쁘다는 게 유엔의 진단이다. OCHA는 "시리아에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이들은...
유엔 "우크라, 전쟁 뒤 인구 800만명 줄어들 것" 2024-10-23 06:34:37
1 정도가 전란 속에 우크라이나를 떠난 셈이다.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1명으로 떨어져 유럽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UNFPA는 지적했다. UNFPA는 "우크라이나의 인구 감소는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국가 회복과 미래 발전에 중요한 자원 손실로 볼 수 있다"며 "출산율 증가에만 초점을 맞춘...
유엔 "우크라, 전쟁 뒤 인구 800만명↓…재건에 장애" 2024-10-22 22:52:06
5분의 1 정도가 전란 속에 우크라이나를 떠난 셈이다.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1명으로 떨어져 유럽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UNFPA는 지적했다. UNFPA는 "우크라이나의 인구 감소는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국가 회복과 미래 발전에 중요한 자원 손실로 볼 수 있다"며 "출산율 증가에만 초점을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