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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려…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종합) 2025-03-20 10:48:01
우리나라의 전력 수급을 관장하는 기관인 전력거래소는 경제성 원칙으로 기본으로 원전에 발전 우선권을 부여해 후순위인 강릉에코파워와 삼척블루파워의 작년 가동률은 20∼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전해진다. 2023년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상업 운전에 들어간 강릉에코파워와 삼척블루파워 건설에는 각각 5조원가량의...
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리는 발전사들, 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 2025-03-20 09:09:47
우리나라의 전력 수급을 관장하는 기관인 전력거래소는 경제성 원칙으로 기본으로 원전에 발전 우선권을 부여해 후순위인 강릉에코파워와 삼척블루파워의 작년 가동률은 20∼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전해진다. 2023년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상업 운전에 들어간 강릉에코파워와 삼척블루파워 건설에는 각각 5조원가량의...
정부, 비상에너지수급계획 정비…'복합위기' 대응 강화 2025-03-14 14:00:03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획상 관리 대상도 기존에는 전력, 원유, 가스, 석탄으로 나뉘었지만, 새 계획에서는 전력, 원유, 가스, 열로 개편했다. 이 밖에도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계통(전력망)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 분야 위기관리 목표를 기존의 수급에서 수급 및 계통으로 세분화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내 사상 첫 SMR 들어선다…"한국형 SMR 수출에도 호재" 2025-03-11 15:16:03
한수원은 최근 확정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에 따라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절차를 11일 공고했다. 이번 부지 선정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율유치 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부지 선정에 필요한 사전 준비업무 이후 하반기에 유치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SMR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국내 건설이 이뤄지게 된다. 국내 첫...
오션윈즈, 1,125㎿ 한반도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 심의 통과 2025-03-09 20:45:33
앞으로 기본 설계 항목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8년까지 125.9GW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실현계획을 밝혔다. 인천시도 2030년까지 6.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즈만 피가르(Figar Guzman) 오션윈즈 코리아 대표는 “오션윈즈는 수도권...
[사설] AI 세상에도 환경단체는 전력망법 투쟁 예고 2025-02-28 17:35:52
반대 논리다. 인공지능(AI) 시대 폭증하는 전력 수요는 수도권-지방 대립이 아니라 국가 대계 차원에서 바라볼 일이다. 전력 수요가 많은 철강·석유화학 등은 지방에 있는데, 무턱대고 지역 갈등 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고질적 악습이다. 생태계 파괴와 전자파 위험을 내세우나, 과학적으로 조사하면 될 일이다. 전력망 건...
'에너지 3법' 국회 통과…첨단산업 안정적 전력 공급 기대 2025-02-27 17:44:46
제기돼 왔다. 이 법안을 통해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기본계획의 수립 근거와 국가기간전력망 확충위원회의 설치 근거가 마련됐고 전력망 개발 속도를 내기 위해 행정절차의 신속 처리를 위한 특례도 규정했다. 또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수도권 전력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된 전력은 생산지에서 우선 사용...
태양광 늘자 '물 배터리' 양수발전 각광…지자체도 유치 뛰어든다 2025-02-26 18:15:16
최근 확정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8년께 양수발전 목표 용량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만400㎿(10.4GW)로 확정했다. 그동안 한수원만 운영하던 양수발전을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자회사에도 허용하기로 했다. 양수발전은 수소 저장, 공기 압축, 리튬이온전지, 납축전지 등 다른 에너지저장수단 중 수명이...
발전사 앞으론 'REC 매입' 못해…신재생 직접투자해야 2025-02-26 18:03:26
정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마련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토대로 경쟁입찰 시장을 연다. 대형 발전사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짓거나 설비에 지분 투자한 뒤 여기서 생산한 전기로 응찰해야 한다. 이를 정부가 지정한 구매의무자(한전 등)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정부 관계자는 “한전이 자회사인 발전사들의...
태양광이 먹여살렸다…반등하는 국내 '물 배터리' 시장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2-26 17:49:20
“2021년 전력거래소 규칙 개정을 통해 용량요금 지급률이 개선이 된 것도 양수발전의 경제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용량요금이란 발전사들이 발전설비를 짓는 데 드는 고정비용을 회수할 수 있게끔 실제 전기 생산 여부와 관계없이 생산능력을 유지하는 대가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자체 유치전 치열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