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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칼럼] 첫달부터 10% 감소…韓 수출, 이대로 주저 앉을까? 2025-02-04 10:08:28
들어 SK하이닉스는 2021년 말 인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9월에는 M15X 신규 공장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신규 공장 투자는 2022년 2월 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매운 놀라운 의사결정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이 사업 환경이 나빠졌는데...
삼성 반도체 '올인'했다는데…업계에 퍼진 '파다한 소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5-01-27 11:33:57
삼성전자는 '팀 엔비디아'에 합류, 전성기 시절의 위용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삼성 딜레마 (1) 단기간에 회복 어려운 기술 리더십과 실적 반도체 업계에선 '32년 메모리 1위' 삼성 반도체의 저력과 역사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목표라는 얘기가 나온다. 전 부회장이 자타공인 D램 전문가라고...
'700명 희망퇴직' 칼바람…"엔씨, 분기 적자 1000억 육박" 2025-01-15 10:03:15
희망퇴직을 포함해 스튜디오 분사, 비효율 사업부 정리, 자연 감소 등으로 인해 1년 전 대비 약 1000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인건비는 전년 대비 22% 감소할 것"이라 추정했다. 이 같은 상황 때문에 투자보고서를 낸 모든 증권사가 엔씨가 올해 1분기부터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달 1일 자로는 엔씨...
[데스크 칼럼] 소니의 부활에서 배워야 할 것 2025-01-05 17:15:43
게임·네트워크 서비스다. 우리가 잘 아는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사업부다. 이 부문의 연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상 매출은 전년보다 2200억엔 증가한 4조4900억엔으로 전체 매출의 35.3%를 차지한다. 영업이익도 3550억엔으로 27.1%에 해당한다. 명실상부 세계 최대 게임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것이다. 사업...
사업 재편 추진하는 CJ그룹…CJ바이오사이언스 상한가 2024-11-19 17:51:59
오른 27만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사업부 ‘몸값’이 6조원에 달할 것이란 평가와 확보한 현금으로 대형 M&A를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매수세가 몰렸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비핵심 계열사를 매각해 K푸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의사결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이오사업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인텔 2배로 커진 퀄컴 시총…AI 반도체 기술 혁신이 운명 갈랐다 2024-09-22 17:50:14
네덜란드의 차량용 반도체 기업 NXP 인수를 추진했지만 중국의 반대로 실패했다. 퀄컴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지난 6월 말 기준 77억7000만달러로 인텔 시총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퀄컴이 자사 사업부를 매각하고 인텔을 인수하거나, 인텔의 일부 사업부만 가져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美 'M6' 재도약 가능성…국내선 '바이오 플랫폼株' 유망"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4-09-11 15:11:36
있습니다.” 이주한 LS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S&T)사업부 대표(부사장)는 지난 4일 인터뷰에서 “AI의 대세가 ‘칩 메이커’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매그니피센트7’(M7) 중 엔비디아를 제외한 ‘M6’의 주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3년 럭키증권(현 NH투자증권)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삼성전자 "맞춤형 HBM, 한 세대 앞서 양산할 것" 2024-09-09 18:09:22
세션에 나선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부사장),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한국사업총괄), 이성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대표는 AI 반도체 거품론에 대해 “기우”라고 했다. 클라우드·온디바이스 AI 투자가 늘면서 반도체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이란 얘기다. “메모리 성장은 계속된다”이날 강연자들은...
"신약 개발보단 수익 꾸준한 바이오 플랫폼 주목" 2024-09-04 18:00:50
세일즈앤트레이딩사업부 대표(부사장·사진)는 4일 인터뷰에서 “내년 상반기 증시에 ‘AI 붐’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며 “‘매그니피센트7(M7)’ 중 엔비디아를 제외한 ‘M6’의 주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3년 럭키증권(현 NH투자증권)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주로 주식·파생상품 운용에서 경력을...
국내 최초 민간 금융지주…M&A로 ‘성장 신화’ 쓰다 2024-09-02 06:03:13
선보였다. 특히 국내 은행 최초로 사업부제를 도입해 사업부별로 독립적인 수익 관리를 하며 고비용 구조를 개선했다. 사업부제는 말 그대로 임원의 책임 경영 체제로, 이는 신한은행이 국제적인 신인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제도로 꼽힌다. 지주회사 시대 개막… 국내 첫 민간 금융지주회사 출범 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