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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2024-11-20 12:00:01
법원을 전속 관할로 정한 조항 ▲ 사전 통지 없이 계정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조항 ▲ 사전 통지 없이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조항 등을 불공정 약관으로 판단해 시정을 유도했다. 공정위는 "알리·테무 등 외국 사업자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하려면 최소한 '국내 수준'의 소비자 보호...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2024-11-20 08:58:26
당사자의 지위에서 각자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는 관계에 불과해 사측의 지휘·감독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서부지청은 판단했다. 또 일반 직원에게 적용되는 회사 취업규칙 등 사내 규범, 제도나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점 등도 하니를 근로자로 볼 수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정한 근무 시간이나 근무...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직장내 괴롭힘 해당 안돼" 2024-11-20 08:49:19
연예인 전속계약의 성질을 민법상 위임계약 또는 위임과 비슷한 무명계약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판결도 언급했다. 그동안에도 연예인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견해가 우세했다. 정부도 2010년 연예인을 노동자보다는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예외대상자'라고 판단했다. 다만...
기프트인포,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기업 선정 2024-11-12 10:33:56
경우는 3% 이상을 여성기업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우선 구매해야 해, 우선 구매대상이 되면 여성기업의 매출 측면에서도 큰 혜택을 가질 수 있다. 기프트인포는 이번에 여성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제도에 적합한 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프트인포는 올해부터 최저가보장제...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35억 배상" 2024-11-06 18:20:22
강씨와 젤리피쉬 간 계약 만료 뒤 발생해 강씨가 전속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며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젤리피쉬는 강씨의 잘못으로 젤리피쉬가 드라마 제작사에 34억8,000만원을 배상했다며 청구 취지를 보강해 이에 대한 구상금을 함께 청구했고, 2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2...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패소…"전 소속사에 34억 배상" 2024-11-06 16:58:11
결과다. 당시 재판부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라 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전 소속사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또 소속사의 요청으로 가압류됐던 부동산에 대해서도 같은 해 12월 결정 취소 판결을 내렸다. 사건 당시 강지환은 방송 중이던 20부작 드라마에서 12부 만에 ...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템퍼링' 의혹 워너뮤직에 200억대 손배소 제기 2024-10-23 08:52:01
맴버들은 정산자료 제공 의무,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멤버들 중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멤버 재정비를 거쳐 지난 9월 컴백했다. 어트랙터 측은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피프티...
"21세기에 이런 일이"…매 맞고 일하는 직장인 '눈물' 2024-10-21 09:57:43
구체적인 조치 의무는 없다. 이에 국회에서는 지난 1월 △욕설·폭언으로 3회 이상 업무 중단시킨 악성고객 이용 제한 △근로자 대표의 요청이 있는 경우 악성고객에 대한 사업주의 고발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김위상 의원은 “21세기에 일터에서...
세탁물 새벽배송하다 사망한 지입기사…법원 "산재 인정" 2024-10-16 11:03:02
안전하게 운송해 수취인에게 인도할 의무가 있었다"며 "회사는 고인의 운송물량, 운송일정, 운송지역 등을 지정하는 등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결정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 차량은 실질적으로 이 사건 회사의 배송업무에 전속된 차량에 해당하고, 고인이 이 사건 차량을 분양받으면서 이 사건 회사에 대금을...
"대출모집인 1사 전속의무 폐지 시 규제 체계 정비 필요" 2024-09-23 11:14:39
전속의무는 대출모집인이 대출 모집업무 위탁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금융회사를 1개사로 제한하는 제도다. 그러나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1사 전속의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지난해 10월 규제개혁위원회가 폐지를 권고하면서 규제 체계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실장은 "대출모집인 1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