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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창업자' 엄청난 부 일궜지만…위기의 야놀자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1-13 08:09:43
한다. 수백억 원의 돈을 손에 쥔 전문 경영인과 중견 기업 오너들이 참여하는 기업인 모임의 일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흙수저 창업자’로 불리는 이수진 총괄대표는 이미 엄청난 부를 일궜다. 창업자와 그의 동지들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성장 스토리가 고갈된 야놀자는 설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박동휘 기자...
[단독] '한국 부자 5위' 이혼 소송…역대급 재산분할 예고 2022-11-14 15:57:44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해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한국 5위 부자(포브스 기준 약 9조원)로 꼽힌다. 이혼이 현실화되면 재산분할은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법조계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권 CVO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 등을...
법조인 출신 강한승 쿠팡 사장의 '황금 인맥' 2022-05-27 17:20:26
사장이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전업한 때와 대략 일치한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서 근무하던 강 사장은 2020년 11월 쿠팡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됐다. 그의 최대 장점으로는 폭넓은 경험이 꼽힌다. 강 사장은 판사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뒤 법원행정처, 국회 파견법관,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을 거쳤다. 이명박 정부...
[특파원 칼럼] 한국 겨누는 도시바 분할의 칼날 2021-11-22 17:03:27
90% 이상인 ‘소규모 전업기업’의 12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8.8%로 가장 높았다. 반면 매출이 2조엔 이상이고 최대 사업의 매출 비중이 50% 이하인 ‘거대 다각화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3.0%로 최저였다. 문어발 기업의 이익률이 꼴찌인 건 비효율성 탓에 기업 전체 가치가 계열사 가치의 합보다 낮아지는 ‘복합기업...
'日재계 핵폭탄급' 도시바 분할의 칼끝, 한국 겨눈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11-22 06:44:57
일본 경영인들은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데 매우 소극적이다. 일본 정부는 2017년 기업분할이 가능하도록 세제를 개정했다. 지금까지 이 제도를 활용한 기업은 고시다카홀딩스라는 중견 기업 1곳뿐이었다. 기쿠치 마사토시 미즈호증권 수석 주식 전략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일본의 경영자들은 기업분할을 통해...
"세금 안내는 노점상에 지원금 왜 주나"…자영업자들 뿔났다 2021-03-02 10:13:39
전업주부인 아내가 파트타임으로 일자리를 구했다"고 했다. 국내 한 항공사에 다니는 C씨는 "1주일에 3일을 채 출근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월급도 그만큼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점상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하면서 일반 직장인들은 왜 지원하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정부의 영업...
롯데 VS 신세계의 42년 라이벌전(戰)…이대호·추신수 대결로 2021-03-01 09:30:56
장담하기 어려운 때였다. 이명희 회장과 전문 경영인이던 구학서 대표(1999년 취임)는 프라이스클럽 매장을 한국 코스트코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약 1억달러에 달하는 매각 대금은 이마트 확장에 투자했다. 1998년 롯데마트 설립으로 뒤늦게 대형 할인점 경쟁에 뛰어든 롯데는 지금까지도 이마트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
나노씨엠에스 "신분증·명품 모조품 방지"…'위조지폐 방지 안료' 국내 유일 공급 2020-12-21 14:11:50
김 대표는 창업 전 화학소재 업체에서 20여년 간 개발을 맡았던 연구원 출신이다. 원천 기술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신소재와 안료를 개발하기로 결심하고 2003년 창업했다. 2006년 호서대 교수로 임용돼 회사 일과 겸업을 하다 2010년부터 나노씨엠에스의 전업 경영인이 됐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빛의 흐름 내밀히 포착한 실경산수의 멋 2020-10-25 16:55:04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중국 주재원 시절 톈진 난카이대의 유자청 교수에게 그림을 배웠고, 퇴직 후에는 ‘봄의 작가’로 유명한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사사했다.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 작가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뒤엔 전업화가인 동생의 화실에서 하루 10시간씩 그림에 빠져들었다. 지난 7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수산업경영인 융자지원 한도 3억→5억원으로 상향 2020-02-02 11:00:05
올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을 개편하고 융자조건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1981년부터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려는 청·장년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해 자금융자를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산업경영인은 종사 경력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