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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 완료 2024-11-20 10:13:20
20일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데이터브릭스의 플랫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세수 충당도 벅찬데…국회 발묶인 '원화 외평채' 연내 발행 무산 2024-11-17 06:41:00
관련 전자등록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올해 세수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최대 6조원의 외평기금이 동원되는 데다, 올해 총 18조원 규모로 계획된 '원화 외평채' 발행도 미뤄지면서 외평기금 원화자산 확보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대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지역화폐 더 커질 것…매출 6,500억원 목표" 2024-11-13 15:43:48
이에 더해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영향으로 결제 인프라 플랫폼 '코나플레이트'의 수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화폐 플랫폼 개방과 지역화폐의 거래액 증대가 예상됩니다. 일단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지역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티메프 사태 재발 막는다"…온라인플랫폼도 '대규모유통업자' 되나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4-11-06 08:13:29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했고, 금융감독원에서 약 8년간 근무하면서 증권회사, 전자금융업자 등에 대한 감독, 검사 업무(금융회사 제재조치 및 이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 초대형 IB 지정, 전자금융업자의 이용자자금보호 가이드라인 등)와 은행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수행했다. 부동산신탁회사 인가 TF,...
"감사인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지주사 경영불안 키워" 2024-11-05 12:00:15
3%로 제한하는 '3%룰'도 적용된다. 대한상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43개 지주회사 그룹에 속한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계열사 112개 대상으로, 감사위원 분리선출시 3%룰 적용에 따른 의결권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주회사, 특수관계인 등 내부지분율은 48.7%에서 5.1%로 43.6%포인트 감소하는...
“지배주주도 주가 상승·배당 확대 반기게 만들어야" 2024-11-04 06:02:04
규제했는데, 행정법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공정거래법은 지분율 30% 이상이면 과징금을 부과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지분율을 29.9%로 유지한다. 현대글로비스가 실제 이렇게 했다. 그래서 규제 기준을 20%로 낮췄다. 그러면 기업은 어떻게 할까. 19.9%로 더 낮췄다. 공정거래법 규제로 다루면 회사들이 전혀 민망한...
[단독] "단통법 담합에 고객 혜택 수조원 줄어"…"공정위 논리 허점투성이" 2024-10-31 17:54:29
준수한 것이어서다. 통신은 금융과 더불어 대표적인 규제 산업으로 분류된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을 따랐더니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하고, 공정위 말대로라면 단통법 위반으로 문제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했다.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계도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단통법 폐지가 필요하다는 데는...
[속보] 당정 "공중협박죄·공공장소흉기소지죄 신설…형법 개정 추진" 2024-10-29 14:50:57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근거를 담은 민방위기본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산은법과 신도시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법,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지역균형투자촉진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환차익 2배 수익 보장" 55억대 유튜브 사기 2024-10-29 11:26:57
이들에게 불법으로 통장을 빌려준 20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함께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허위 외환거래 사이트를 개설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 112명으로부터 5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일당은 환차익을 이용한 외화 지수 거래에 투자하면...
지난해 금융분쟁 민원 3만5천여건…분조위 개최는 고작 13회 2024-10-28 11:30:06
범위도 전통 금융업을 넘어서 디지털 금융이나 구조화 상품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금감원 분조위가 개최는 줄고 있다"며 "일례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도 전자금융거래법상 한국소비자원이나 금감원에서 분조위를 할 수 있지만 (금융분야) 전문성이 부족한 소비자원에서 분조위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