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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향년 90세 2024-09-16 16:13:31
생전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과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딸 남영숙 이화여대 교수는 “아버지는 보수와 혁신을 넘나든 정치인이었고, 그 점을 자신도 자랑스러워하셨다”고 전했다. 장서가와 독서가로 유명했던 고인은 ‘아주 사적인 정치 비망록’(2006) 등 다수의 저서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1월과 올해 초에도...
'80년대 수출 진흥 주역' 금진호 전 장관 별세 2024-08-23 20:23:53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같은 해 열린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앞두고 노태우 대통령이 김영삼 후보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6년 청조근정훈장을 받고 2013년엔 자랑스러운 서울법대...
16억원 가로챈 전청조 부친, 징역 5년6개월 2024-07-22 16:01:34
등에 돈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5년간 도피하던 전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전남 보성 벌교읍의 한 인력 중개 사무실에 침입, 휴대전화를 훔쳐 도망가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심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16억원이 넘고, 범행 이후 피해자와 연락을 두절한 뒤 잠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코로나 3년 적자 털어낸 파라다이스, 서울에 '최고급 호텔' 짓는다 2024-07-02 14:12:02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 50년 만에 임시 휴장하는 등 위기를 겪은 바 있다. 파라다이스는 2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자체 기업설명회(IR)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욘드 넘버원, 파라다이스 벨류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를...
'사기꾼 부녀'…16억 '먹튀'한 전청조 아버지도 실형 2024-04-23 10:45:00
전 연인이자 수십억대 투자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청조씨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모(61) 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 금액...
전청조 이어 아버지도…16억 사기죄로 실형 2024-04-23 10:29:02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도 받았다. 전씨는 회사에 공장설립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피해자에게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 통장으로 돈을 전달받았다. 이후 피해자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뒤 도박과 사업 등에 돈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5년간 도피 생활을 하던...
'30억대 사기' 전청조, 징역 12년 선고에 '엉엉' 대성통곡 2024-02-15 08:31:08
받는 전청조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자, 충격을 받은 듯 '엉엉' 우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12년 형을 선고했다. 전씨는 이날 열린 재판 내내 흐느끼며 몸을 가누지...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오늘 1심 선고…檢, 징역 15년 구형 2024-02-14 07:21:13
사칭하며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4일 열린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의 선고기일을 연다. 전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재벌 3세 혼외자'를...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호실적에 상승랠리…尹, 명품백에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문제" 2024-02-08 06:55:59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에 대한 법원 첫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늘 오전 11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와 전 경호실장 이모씨의 선고기일을 엽니다. 전씨는 지난해 재벌을 자칭하며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아이유와 동거했던 사이"…전청조, 사기 정황 또 드러났다 2024-01-25 12:32:07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28)가 가수 아이유와의 거짓 친분을 주장했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 씨와 전 씨 경호원 역할을 한 이모 씨(27)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