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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접도 요건 풀어달라"…구청 호소에 서울시 '고심' 2024-04-23 19:03:42
부분적으로 정비돼 구역 전체의 ‘통개발’을 저해한다는 것이 구청들의 주장이다. 서울시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정 건물만 개발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넓은 면적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 최근 서울시의 정책 방향이기 때문이다. 넓은 면적을 동시에 개발해야 공공기여(기부채납)를 통해 공공 공간을 확충하고...
서울 '재개발 문턱' 낮춰…중곡·중화·화곡 빌라촌 주목 2024-03-31 17:31:28
밀집지, ‘아파트촌’ 되나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접도율 기준 완화로 광진구 중곡동, 중랑구 중화동, 강서구 화곡동 등 서울 내 1190만㎡ 면적의 재개발이 가능해진다. 기존 재개발 가능 면적(484만㎡)의 2.5배에 달한다. 강북권(한강 이북 11개 자치구 기준)만 놓고 보면 개발 가능 지역은 286만㎡에서 800만...
"여기가 아파트촌 된다고?"…'역대급 풀린다' 들썩이는 동네 2024-03-30 12:55:44
밀집지, ‘아파트촌’ 되나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접도율 기준 완화로 광진구 중곡동, 중랑구 중화동, 강서구 화곡동 등 서울 내 1190만㎡ 면적의 재개발이 가능해진다. 기존 재개발 가능 면적(484만㎡)의 2.5배에 달한다. 강북권(한강 이북 11개 자치구 기준)만 놓고 보면 개발 가능 지역은 286만㎡에서 800만...
"모르고 산 건물주는 어쩌나"…'불법건축물 양성화' 논란 폭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4-01-31 12:47:32
구역 내 건축물이나 도로법에 따른 접도 구역 등은 대상이 아니다.정치권 "선의의 피해자는 구제해야" 정치권이 불법건축물 양성화법을 추진하는 표면적 이유는 서민 재산권 보호와 선의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서다. 불법 개조된 사실을 모르고 주택을 매입했다가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고, 금융 대출이 제한되는 등의...
'양평고속道 논란' 계속…종점변경 과정 등 정치쟁점화 2023-07-10 19:12:06
"김 여사 일가가 소유한 양평 땅 일부가 '접도구역'으로 지정됐다"면서 "접도구역 내 토지형질 변경은 금지되어 있는데 편법으로 (변경한) 사례가 발견됐다"며 양평군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원 장관은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는데, 이를 두고 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불거지기 전 원 장관이 김 여사...
서울시, 재개발 주민 찬성률 높은 곳 우선 검토 2023-05-07 19:37:18
지역이어야 한다. 재개발 구역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은 필수항목(노후도 동수 3분의 2 이상·구역면적 1만㎡ 이상)을 충족하고 선택항목(노후도 연면적 3분의 2 이상·주택접도율 40% 이하·과소필지 40% 이상·호수밀도 60동/ha 이상)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단,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관리형)'은 토지...
"56배 뛴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위법 형질변경 의혹" 2022-10-06 16:50:47
있다. 형질변경 자체가 금지된 접도구역 내 형질변경을 한 정황도 발견됐다며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한 의원은 “김 여사 일가의 접도구역 내 필지 중에서 접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등록전환·지목변경·필지분할한 사례가 발견됐다는 것”이라며 “양평군 특혜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국토위나 국토부 차원에서 점검...
영화 '기생충' 배경 아현동 빌라촌 등 서울 8곳 공공재개발 추진 2022-08-26 11:00:00
노후도와 접도율, 호수밀도 등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해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직전 문재인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재개발은 법정 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신 늘어나는 용적률의 20∼50%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서울 역세권, 반경 최대 420m로 넓혀…아파트 층수 기준은 폐지 2022-05-08 17:33:34
있다. 현재 서울 내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특별계획구역 263개 중 192개(73%)가 역세권 입지에 속한다. 이처럼 개발 여력이 충분한 역세권 부지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입지 기준(승강장 경계 반경 250~350m 이내)을 최대 20% 확대하고, 상가 등 비주거용 비율도 용적률의 10%에서 5%로 완화한다. 상가 비율이...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전면 손질…규제 풀고, 인센티브 확대 2022-05-08 11:15:01
5%로 완화한다. 특별계획구역 내 역세권 사업 운영기준에 입지, 면적, 접도, 비주거용비율, 채광방향 높이에 대한 이같은 완화근거를 마련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 등 저층주거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 손을 봤다. 지역 필요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사업 연계를 의무화하고, 소규모정비사업 절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