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목판본에 필사를 더했다…일본서 돌아온 '대동여지도' 공개 2023-03-30 17:48:49
2첩의 경우 대동여지도 목판본에는 없는 '백두산정계비'와 군사 시설 간 거리가 쓰여 있다. 울릉도 일대를 그린 14첩엔 울릉도행 선박의 출발지와 소요 시간까지 적혀 있다. 세부적인 구성에서도 차이가 있다. 목판본 대동여지도의 경우 지도의 제작 목적이나 중요성을 밝힌 '지도유설'이 1첩에 인쇄됐다....
국제질서 재편 속 맺은 간도협약, 접근법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2-21 09:20:57
정계비가 세워진 1712년부터 1885년, 1887년의 감계회담과 간도협약을 거쳐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 간 매우 민감한 문제로 남아있다. 간도 협약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해결하려면 조약의 정당성과 실효성 여부의 검증과 함께 내용과 배경을 국제질서의 재편이란 관점에서 살펴봐야 한다. 19세기 말 일본은 조선의 지배권과...
간도를 둘러싼 조선과 청나라의 갈등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2-14 09:12:50
사실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1712년에 정계비를 설치한 과정과 내용, 정부의 우유부단한 대응 방식은 결국 19세기 나라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간도’ 사태로 이어졌다(이상태, 『독도수호와 백두산 정계비설치』). 19세기 말에 이르러 조선인들은 집단으로 두 강을 넘어가 개간을 시작했고, 이때 사이(間)섬을 뜻하...
독도는 우리땅, 간도는?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2-07 08:00:02
되는 사건이 백두산정계비다. 백두산정계비 안에 새겨진 ‘서위압록 동위토문(西爲鴨綠 東爲土門)’이란 글자로 인해 19세기 후반부터 토문의 위치 문제, 즉 두만과 토문의 동일성 여부를 놓고 한국·중국·일본, 심지어는 한국 내부에서도 쟁점이 됐다. 백두산정계비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견해를 이해하려면 우선 국경...
일왕 즉위 축하행사서 '만세 48창'…SNS서 찬반 논란 2019-11-12 10:52:23
정계비사-고풍암회고록-'에 따르면 이때까지는 일왕을 환호하는 단어가 없어 공손하게 인사만 했으나 존경과 친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이 고안해낸 단어가 '만세'였다고 한다. 지난달 22일 나루히토 왕의 즉위를 대내외에 알리는 의식인 '소쿠이레이세이덴노기(位禮正殿の儀)'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6-24 08:00:05
170623-0800 문화-0040 17:34 "백두산정계비는 지리적 사실과 배치…국경 논의 근거 아냐" 170623-0802 문화-0041 17:36 엑소, 7월 8인조 컴백…"중국인 멤버 레이 불참" 170623-0809 문화-0042 17:43 검찰, 정명훈 '항공료 횡령 의혹' 무혐의 처분…"증거 없다"(종합) 170623-0834 문화-0043 18:06 [카메라뉴스]...
"백두산정계비는 지리적 사실과 배치…국경 논의 근거 아냐" 2017-06-23 17:34:52
백두산정계비는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을 표시한 비석이다. 청나라의 오라총관 목극등(穆克登)은 조선의 접반사(接伴使·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벼슬아치) 대신 그보다 직급이 낮은 군관을 만나 '서쪽의 압록과 동쪽의 토문(土門)을 분수령으로 삼는다'는 글을 새긴 비석을 건립했다. 하지만 백두산정계비는 19세기...
[ 사진 송고 LIST ] 2017-06-06 15:00:02
현충일 행사 06/06 11:27 서울 사진부 서울대박물관 소장 '신라왕정계비' 탁본 06/06 11:28 서울 백승렬 분향하는 문 대통령 06/06 11:30 서울 백승렬 헌화하는 문 대통령 06/06 11:30 서울 이지은 국가유공자의 손 꼭잡은 문 대통령 06/06 11:31 서울 김동철 익산 오산 농가형 주택서도 AI 양성...
박규수부터 오세창까지…황초령비 탁본에 쓰인 글의 비밀은 2017-06-06 11:21:24
중에는 '신라왕정계비'(新羅王定界碑) 탁본 족자도 있었다. 신라왕정계비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6세기 중반 함남 함흥 황초령에 세운 비석으로, 서울 북한산 비봉과 경남 창녕, 함남 이원 마운령에 건립했던 비석과 함께 '진흥왕순수비'로 불린다. 박영철이 기증한 황초령비 탁본은 그가 1938년...
부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도전장 냈다 2017-02-22 09:46:49
시 '두만강 상류를 끼고 가며', '정계비'(定界碑), '논개' 등을 남겼다. 그는 아호를 부천의 옛 지명인 '수주'로 했다. 부천시는 그를 기리고자 중앙공원에 시비를 세웠고 고강동∼역곡동 수주대로엔 기념 동상을 만들었다. 수주문학상도 매년 시상한다. 부천은 '한국 현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