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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관세, 우리 기업에도 부담" [장 안의 화제] 2024-11-26 15:46:51
하겠습니다. <앵커> 내년 2월이죠. MSCI 정기 편입에 후보로 올랐던 게 HD 현대미포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인데 지금 방산주 이슈 때문에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은 점점 후보에서 멀어지는 것 같고요. 현대미포는 굳건하게 유지를 하고 있는 것 같고, 이러면 현대미포가 다음 정기 편입 대상으로 거의 유력화되는...
"외국인 주주, 주총 의결권 행사 난항…안건 분석 시간도 없어" 2024-11-25 11:50:34
국내 대기업그룹 상장사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려다가 '당신이 그 펀드의 대표인지 증명할 수 있는 법률 서류 제출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에 난처함을 느꼈다. 이러한 요구를 한 사람은 1년 이상 연락을 주고받았고 주총일 전날까지만 해도 미팅을 했던 해당 회사의 기업설명(IR) 담당자였다. 결국...
"상법개정, 경영권 위협 커…자본시장법 바꿔 주주 보호할 것" 2024-11-24 17:53:27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제도는 감사위원을 뽑을 때 대주주 의결권을 3%로 묶어두는 제도다. 두 제도는 이사회 이사를 선출할 때 소액주주와 행동주의 펀드의 영향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행동주의 펀드가 이 제도를 악용해 이사회 장악력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제도는 감사위원을 뽑을 때 대주주 의결권을 3%로 묶어두는 제도다. 두 제도는 이사회 이사를 선출할 때 소액주주와 행동주의 펀드의 영향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행동주의 펀드가 이 제도를 악용해 이사회 장악력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다시 흔들리는 임종룡…거취 표명할까 2024-11-22 13:22:20
상당하다.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검사 기간을 연장하며 강도 높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에 돌입한 이후 지난달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당초 정기검사는 이달 15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금감원은 검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당국은 검찰 수사에 필요한 자료도 신속하게 제공하...
[사설] 규제 몸살 앓는 16개 기업 사장단의 호소…민주당만 딴 세상 2024-11-21 17:31:34
있다. 상법 개정안만 하더라도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이사 충실 의무 대상 확대 등으로 소송 남발, 먹튀 조장을 부를 우려가 큰데 더불어민주당은 보호·공평 의무라는 독소 조항까지 넣겠다고 한다. 게다가 정부 여당은 소액주주 눈치를 보느라 일치된 대응 방안 없이 우왕좌왕해 기업 불안을 더...
정성훈 iM증권 내부통제위원장, 한국재무관리학회장 선출 2024-11-21 16:03:53
매년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 이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iM증권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임하며 내부통제위원회...
檢·금융당국, 우리은행 전방위 압박…조병규 연임에 '빨간불'(종합) 2024-11-18 18:01:47
예정됐던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애초 내년에 정기 검사에 착수하려던 일정을 전격적으로 올해로 앞당긴 데 이어 기간까지 연장하며 고강도 검사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과 금감원이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조 행장의 입지는 더 좁아진 형국이다. 설상가상 반복...
檢·금융당국, 우리은행 전방위 압박…조병규 연임에 '빨간불' 2024-11-18 15:50:32
예정됐던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애초 내년에 정기 검사에 착수하려던 일정을 전격적으로 올해로 앞당긴 데 이어 기간까지 연장하며 고강도 검사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과 금감원이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조 행장의 입지는 더 좁아진 형국이다. 설상가상 반복...
'예금보호한도 1억' 눈앞… 은행·저축은행 어디가 웃을까 2024-11-15 17:47:23
11월 정기국회 중으로 정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 절차를 거쳐 예금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3일 회동 후 "양당이 수용 가능한 법안과 일부 수용 가능한 법안 목록을 서로 공유하고 정리했고, 특히 공통적으로 수용이 가능한...